李俊錫 “大統領이 危機인데 大統領室 아닌 黨에 非常事態宣布”

뉴스1
入力 2022年 8月 15日 21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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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대표는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이후 36일만인 이날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2.8.13/뉴스1 — 李俊錫國民의힘 代表가 13日 서울 汝矣島國會疏通館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있다. 李代表는 黨中央倫理委員會로부터 黨員權停止 6個月重懲戒를 받은 以後 36日만인 이날 처음으로 公式席上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2.8.13/뉴스1

李俊錫國民의힘 代表는 15日 “尹錫悅大統領께서 本人을 찍었던 株支持層이 어딘지에 對한 認識自體가 現實과 乖離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李代表는 이날 午後 JTBC 뉴스룸에 出演해 “只今當場 길에 계신 100分을 불러 지난 大統領選擧 때 或是張濟元·權性東·李喆圭議員 때문에 尹錫悅大統領을 뽑았냐 물으면 그렇게 많은 數字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尹大統領支持率下落勢에 對해 “大統領도 이 雰圍氣를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解法을 내는 데 大統領과 大統領室 모두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며 “解法 첫 단추는 人的刷新”이라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大統領이 危機인데도 診斷이 잘못되니까 處方이 잘못돼서 黨에 非常狀況을 宣布했다. 乖離를 빨리 克服해야 한다”며 “大統領室에 빨리 非常事態를 宣布할 必要가 있다”고 했다.

‘尹核關(尹錫悅大統領核心關係者)’을 向해서는 “彈劾을 맞고도 當選될 地域區에 있는 분들”이라며 “只今狀況에서 아직까지 따뜻한 아랫목의 느낌으로 보고 있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이 서울 蘆原·도봉·江北等超劣勢地域구나 九老·衿川·관악 等에서 뛰는 분들이라면 이것 보다 훨씬 작은 政權批判에도 解決策을 만들기 위해 努力할 것”이라며 “그들만의 아랫목, 壯元에서 나와서 政治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李代表는 지난 13日記者會見에서도 “權性東, 李喆圭, 張濟元과 같은 尹核關들, 그리고 鄭鎭奭, 金汀才, 박수영 等의 尹核關呼訴人들은 尹錫悅政府가 總選勝利를 하는 데에 一助하기 위해서 모두 서울 江北地域 또는 首都圈 열세 地域出馬를 宣言하라”며 實名을 擧論한 바 있다.

尹大統領의 過激한 發言을 公開하게 된 決定的契機에 對해선 “서로 信賴의 危機를 겪고 있기 때문에 이런 問題가 커지는 거고, 信賴危機裏面엔 서로 앞뒤가 다른 말을 하는 狀況 때문”이라며 “外面的封合裏面에는 事實宏壯히 꽁한 部分이 있었다는 게 드러나는 過程”이라고 說明했다.

이어 “就任 100日도 되지 않은 大統領에게 할 말을 하는 건 어느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이라며 “勇氣 내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李代表는 新黨創黨可能性에 對해서는 “新黨을 創黨하려면 黨內에서 政治的空間이 없어야 하는데 저는 우리 黨內에서 充分한 政治的空間을 가지고 있고, 黨員이나 輿論調査를 봐도 相當한 支持勢를 構築하고 있다”며 “제가 봤을 땐 尹核關이나 無理數를 두는 분들의 行動이 오히려 소나기라 생각한다”고 自信感을 보였다.

劉承旼前議員과 向後行步를 議論하고 있느냐는 물음엔 “全혀 나눈 바 없고 나눌 생각도 없다”며 “劉前議員은 (京畿道知事競選에서 입은) 傷處가 가시지 않았을 거라 보고 있어 相議할 階梯가 아니다”고 線을 그었다.

李代表는 “제가 가진 가장 큰 武器는 國民의힘이라는 黨에서 政治를 한다면 物理的 나이로 봤을 때 가장 오래 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尹核關들이 暫時 살고 가는 집, 그들이 내리는 소나기 問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國民의힘이 根本的으로 젊은 사람의 생각을 담을 수 있고 只今보다 擴張된 地形의 支持層을 담을 政黨이 될지 關心이 많다”며 “그것을 이루는데 아이디어(생각)를 開陳하고, 國民들에게 선보이고 그 힘을 바탕으로 저는 政治勢力을 繼續維持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