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頂上會談 앞두고 國防長官通話… “美戰略資産展開論議”

뉴스1
入力 2022年 5月 18日 22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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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8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 李鐘燮國防部長官이 18日 로이드 오스틴 美國國防部長官과 就任後 첫 電話通話를 하고 있다. 國防部提供

李鐘燮國防部長官과 로이드 오스틴 美國國防長官이 조 바이든 美大統領의 韓國訪問을 이틀 앞둔 18日電話通話에서 굳건한 韓美同盟을 再確認했다.

國防部에 따르면 이날 通話는 로이드 長官이 이 長官就任을 祝賀하고 最近北韓의 彈道미사일 發射等과 關聯한 域內安保懸案을 論議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長官은 “韓半島를 包含한 域內外狀況이 嚴重하다”는 데 共感하고 “緊密한 韓美共助가 어느 때보다 더 重要하다”고 밝혔다.

두 長官은 特히 “北韓의 連이은 彈道미사일 發射와 最近核實驗準備는 韓半島와 東北아시아의 緊張을 高調시키고 國際平和와 安全을 重大하게 威脅하는 挑發行爲”라고 糾彈했다.

北韓은 올해 들어 이달 12日까지 總 16次例(失敗 1次例包含)에 걸쳐 各種 미사일 發射와 放射砲射擊等의 武力挑發을 敢行했으며, 現在는 核實驗을 準備하고 있다

韓美軍當局은 바이든 大統領訪韓日程이 始作되는 오는 20日에 즈음해 北韓이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追加試驗發射를 試圖할 可能性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韓美兩側은 以外에도 聯合實機動訓鍊(FTX) 等同盟懸案과 北韓의 威脅에도 對應할 수 있는 强力한 聯合防衛態勢維持方案에 對해서도 協議했다고 國防部가 밝혔다.

特히 李長官은 聯合防衛態勢强化次元에서 美國戰略資産의 韓半島展開等의 重要性에 對해 强調하기도 했다.

오스틴 長官은 大韓民國防衛에 對한 美國의 철통같은 安保公約을 確認하면서 “韓美同盟을 包括的戰略同盟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 長官과 積極協力해 나가길 希望한다”고 말했다.

이에 李長官은 “韓美同盟强化는 우리 對外政策의 基調”라며 “韓美日安保協力 및 우크라이나 關聯對應等韓國이 글로벌 中樞國家로서 다양한 役割을 할 수 있도록 오스틴 長官과 緊密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和答했다.

두 長官은 앞으로도 韓美同盟懸案들을 包含한 相互關心事에 對해 隨時로 疏通해나가기로 했다고 國防部가 傳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