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은 姿勢로, 緊張感을 늦추지 말자. 더 탄탄하게 가자.”
25日 午前 서울 汝矣島 國民의힘 黨舍에서 열린 選擧對策本部 本部長級 會議. 尹錫悅 大選 候補는 本部長들을 督勵하며 이같이 發言한 것으로 알려졌다. 黨 內部에서는 選擧對策機構를 둘러싼 內訌 收拾 以後 支持率을 回復하는 等 雰圍氣 反轉을 어느 程度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3·9大選을 40餘 日 앞두고 兩黨 候補의 판勢가 類例없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混戰 樣相을 보이면서 內部에 緊張感을 불어넣으려는 意圖로 보인다.
● 尹側 ‘深夜 會議’ 新設 非常勤務 體制
國民의힘 選擧對策本部는 午前에 各各 열리는 本部長級 會議, 室長級 會議와 別途로 本部長級이 參與하는 深夜 會議를 新設했다. 夜間에 權寧世 選對本部長을 中心으로 머리를 맞대고 本部長級들이 對策을 論議하는 자리로, ‘非常勤務 體制’에 들어간 것이다.
선대본 關係者는 “선대본은 只今도 24時 勤務 體制이지만 深夜 會議를 열면 責任者들이 아침저녁으로 대면해 懸案을 빠르게 整理할 수 있다”라며 “選對本에 活力과 緊張感을 불어넣는 效果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實務進級 人士들도 저녁 食事 後 밤 狀況을 點檢하러 黨舍로 復歸해 夜勤하는 光景이 여러 次例 目擊되고 있다.
尹 候補는 最近 會議에서 “더 낮은 姿勢로, 緊張感을 늦추지 말자”, “一喜一悲하지 말고 다 같이 努力하자”고 거듭 發言했다고 한다. 尹 候補 周邊에서는 “尹 候補가 黨 內訌을 겪은 直後 구두를 벗고 큰절을 하며 ‘나부터 달라지겠다’고 宣言했던 基調를 이어가고 있다”고 傳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尹 候補를 겨냥한 날선 네거티브 攻勢가 繼續되면서 黨 內部의 紀綱을 다잡으려는 性格도 있다. 特히 大選을 코앞에 두고 판勢가 混戰을 거듭하는 狀況에서 자칫 惡材가 불거질 境遇 收拾이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적어도 黨 內部의 ‘자책골’은 막자는 것이다. 선대본 關係者는 “巫俗 論難에 휘말려 선대본 傘下 네트워크本部를 解體한 事件이 內部의 權力 鬪爭 때문이라는 視角도 있다”라며 “尹 候補와 李俊錫 代表 間 葛藤이 봉합되자마자 黨 內訌이 再次 불거지면 支持率에 致命的인 影響을 줄 것”이라고 했다.
● 尹 “微細먼지 30% 減縮, 農村直拂金 5組로 擴大”
尹 候補는 설 連休를 앞두고 分野別 主要 公約을 쏟아내며 票心에 呼訴하고 있다. 이날도 黨舍에서 環境·農業·스포츠 公約 發表 記者會見을 열고 政策 行步를 이어갔다.
尹 候補는 “‘沈默의 殺人者’라 불리는 微細먼지를 任期 內에 30% 以上 減縮해 國民 健康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微細먼지 發生을 줄이기 위해 脫原電을 白紙化하겠다”며 “高濃度 超微細먼지 發生이 豫想되는 石炭發電所는 稼動 上限을 現在 80%에서 50%로 낮추겠다”고 强調했다. 또 △初中高, 老人療養施設에 微細먼지·바이러스 정화기 設置 △多衆利用施設 室內空氣 基準 强化를 約束했다.
農業 分野에서는 農業職不禁 豫算을 現在 2兆5000億 圓의 두 倍인 5兆 원으로 擴充하겠다고 公約했다. 아울러 農家 經營費 負擔을 낮추기 위해 肥料 價格 引上 差額 支援을 擴大하겠다고 밝혔다.
尹 候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公園 올림픽홀에서 열린 ‘베이징 冬季올림픽 大韓民國 選手團 結團式’에 參席해 選手들을 激勵했다. 生活 體育을 勸奬하고, 隱退 體育人을 支援하는 內容을 담은 스포츠 公約도 公開했다. 尹 候補는 “國民運動 앱 시스템을 構築해 定期的으로 運動하는 國民께 年間 醫療費 節減額을 國民健康保險料에서 還給하겠다”고 말했다. 또 室內體育施設 利用料에 所得控除를 適用하겠다고 約束했다. 國民 健康을 增進하는 한便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로 危機에 處한 業界를 活性化하려는 趣旨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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