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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봄→여름→?…韓美, 戰作權 韓 力量 評價 時點 오락가락|東亞日報

여름→봄→여름→?…韓美, 戰作權 韓 力量 評價 時點 오락가락

  • 뉴시스
  • 入力 2021年 12月 14日 11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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展示作戰統制權(戰作權) 轉換을 위한 韓國軍 能力 檢證 評價 時點을 놓고 韓美 軍 當局이 거듭 엇갈리는 發言을 내놓고 있다. 戰作權 轉換을 願하는 韓國 政府와 이에 否定的인 美國 政府 間 異見이 드러나면서 評價 時點이 오락가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觀測이 나온다.

존 커비 國防部 代辯人은 13日(現地時間) 定例 브리핑에서 未來聯合司令部 完全運用能力(FOC) 檢證 評價 時點과 戰作權 早期 還收에 關한 質問에 “(韓·美) 兩側은 FOC를 여름쯤(sometime in the summer)에 評價하기로 同意했다”고 밝혔다.

이는 最近 나온 徐旭 韓國 國防長官의 發言은 勿論 로이드 오스틴 美 國防長官 發言과도 다른 內容이다.

韓美 政府는 戰作權 轉換 以後 韓國軍이 主導하는 未來聯合司令部의 運用能力을 評價하기 위해 3段階 力量 評價를 하고 있다. 1段階인 基本運用能力(IOC) 評價는 2019年 마쳤지만 지난해 코로나19 等으로 聯合訓鍊이 縮小되거나 取消되면서 2段階인 FOC와 3段階 完全任務遂行能力(FMC) 評價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狀況에서 로이드 오스틴 美國 國防長官은 지난 2日 서울에서 韓美安保協議會議(SCM)를 가진 뒤 共同 記者會見을 통해 “徐旭 長官과 저는 來年 後半期 聯合指揮所訓鍊(CCPT) 間에 未來聯合司의 完全運用能力을 評價하기로 合意했다”고 밝혔다.

後半期 聯合指揮所訓鍊은 每年 8月에 열린다. 오스틴 長官은 여름 實施를 豫告한 셈이다.

그런데 以後 靑瓦臺에서 오스틴 長官의 發言이 多少 바뀌었다. 오스틴 長官은 當日 午後 靑瓦臺 豫防 때 文在寅 大統領에게 “來年 後半期보다 앞당겨 實施하는 方案을 폴 라캐머라 韓美 聯合司令官과 더 論議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傳해졌다.

國防部도 “거기(靑瓦臺 豫防)에서 評價 自體를 早期에 實施하는 可能性에 對한 論議가 있었던 것은 事實”이라며 FOC 檢證 評價 早期 實施를 示唆했다.

FOC 檢證 評價를 앞당긴다는 것은 3月 韓美聯合軍事訓鍊 때 하겠다는 것을 意味한다. 여름에 이뤄질 檢證 評價를 봄에 實施하자는 것이다.

戰作權 轉換 時點을 最大限 앞당기려는 靑瓦臺와 韓國軍 立場에서는 봄에 FOC 檢證 評價를 하는 것이 낫다. 徐旭 國防長官은 지난 12日 KBS 日曜診斷에 出演해 “FOC를 來年度에 하는 것으로 大略 整理했는데 저희 輿望은 이걸 좀 빨리 수 없는가라는 것”이라며 “오스틴 長官이 軍事 當局에 (FOC를) 來年 봄쯤에 할 수는 없는지 檢討해보란 要請이나 指示를 했다”고 3月 實施를 言及했다.

이런 狀況에서 美 國防部 代辯人이 再次 여름 實施를 言及하자 혼란스럽다는 反應이 나온다. 커비 代辯人이 韓美 軍 當局 間 물밑 協議 狀況을 把握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觀測도 提起된다.

다만 一角에서는 戰作權 轉換에 微溫的인 美國 政府가 來年 5月 出帆할 韓國 次期 政府와 再協議를 考慮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觀測이 提起된다. 韓國 內 保守 陣營과 進步 陣營이 戰作權 轉換을 바라보는 視角이 다른 만큼 美國 軍 當局이 韓國 大選 結果를 지켜본 뒤 對應하려는 한다는 것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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