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義黨 “美에 몸 대주는 屬國” 表現後暴風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2月 23日 03時 00分

最高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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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式트위터 計定 글에 非難 빗발… ‘兵力 대주는’으로 고치고 謝過

正義黨이 駐韓美軍防衛費分擔金協商과 關聯해 우리 政府를 “美國에 몸 대주는 屬國”이라고 比喩한 것을 두고 論難을 빚고 있다.

正義黨은 公式 트위터 計定에 20日 올린 글에서 “韓美防衛費分擔金 5次協商에서 美國이 要求한 內容은 傲慢함과 無道함 그 自體”라며 “韓國은 美國의 霸權을 위해 돈 대주고 몸 대주는 屬國이 아니라”고 했다. 이 內容은 正義黨沈想奵代表가 ‘패스트트랙法卽刻通過正義黨非常行動’ 籠城의 冒頭發言資料로 配布한 內容과도 同一하다. 다만 沈代表는 籠城現場에서 “資料로 發言을 代替하겠다”며 直接 이 內容을 發言하지는 않았다. 以後問題가 일자 正義黨은 트위터에 “不適切한 表現이 있었다. 이에 사과드리며 再發防止에 最善을 다하겠다”고 썼다. 또 ‘몸 대주는’이라는 表現을 ‘兵力 대주는’으로 고쳤다.

韓國黨閔庚旭議員은 21日 페이스북에 “女性은 女性에 對해 아무 말이나 해도 容恕가 되느냐”며 “沈代表는 席藁待罪하고 代表職에서 물러나라”고 했다. 바른未來黨 김정화 代辯人은 論評에서 “低級하기 짝이 없는 救濟不能의 正義黨, 解體가 答”이라고 했다.

最高야 記者 be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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