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이 自體 設定한 美國과의 年末 非核化 協商 時限을 앞두고 韓半島 緊張이 高調되고 있는 가운데 美國의 北核協商 首席代表가 4個月만에 韓國을 訪問한다.
스티븐 비건 美 國務部 對北特別代表는 15日 仁川空港을 통해 入國해 16日 午前에 海外 出張을 떠난 康京和 外交部 長官을 代身해 調世英 第1借款을 豫防한다.
이어 카운터파트인 李度勳 한반도평화교섭본부長과 만나 最近 韓半島 情勢에 對한 意見을 交換하고 完全한 非核化와 韓半島의 恒久的 平和 定着의 實質的 進展方案에 對해서도 協議할 豫定이다.
비건 代表는 會談 뒤 이 本部長과 略式會見을 가질 豫定이다. 또 이날 김연철 統一部 長官과 午餐 懇談會를 갖고 有關期間 等을 訪問할 豫定으로 알려졌다.
美 國務部는 前일 “비건 代表가 15日~19日 서울과 도쿄를 訪問해 韓國과 日本 카운터파트너들을 만나 緊密한 對北共助體制를 持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렉스 웡 國務部 對北特別 副代表와 앨리슨 후커 白堊館 國家安保會議(NSC) 아시아 擔當 選任補佐官이 이番 訪問에 合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건 代表의 訪韓은 約 4個月 만으로, 지난 8月 末 北美 實務協商 再開를 위해 韓國을 찾았다. 最近 韓美北核首席代表 協議는 지난 10月 初 美國에서 開催됐다.
비건 代表의 이番 訪韓은 北韓이 지난 7日에 이어 13日 西海衛星發射場에서 또 다시 “重大한 實驗”을 進行했다고 밝혀 韓半島 緊張이 더욱 高調된 狀況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前日 北韓 官營 朝鮮中央通信은 西海衛星發射場에서 지난 13日 밤 “重大한 試驗이 또다시 進行되였다”며 “最近에 우리가 련이어 이룩하고있는 國防科學硏究成果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믿음직한 戰略的核戰爭抑制力을 더한層 强化하는데 適用될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천 北韓 人民軍 總參謀長도 談話에서 國防科學硏究院이 큰 成果를 내고 있다고 言及하며 “우리는 巨大한 힘을 備蓄하였다”며 “우리 軍隊는 最高齡陶瓷의 그 어떤 決心도 行動으로 徹底히 貫徹할수 있는 모든 準備가 되여있다”고 强調했다.
지난 10月 初 스웨덴 스톡홀름 ‘노딜’ 以後 北美 非核化 實務協商이 열리지 않고 있고 또 北韓이 ‘새로운 길’을 豫告한 狀況에서 이番 비건 代表의 訪韓은 北韓을 協商場으로 復歸하게 하는 事實上 마지막 機會로 여겨진다.
도널드 트럼프 美 大統領의 親書 傳達, 宥和的 對北 메시지 發信 等으로 來年 初 實務協商 日程이 잡힐 可能性을 完全히 排除할 수 없지만 現在로선 北韓이 態度를 바꿀 可能性은 높지 않다는 게 大體的인 觀測이다.
김동엽 경남대 極東問題硏究所 敎授는 北韓의 行步에 對해 “美國에 마지막까지 새로운 셈法을 가지고 나오라는 壓迫도 있겠지만 計劃된 自身의 길을 가는 것”이라며 “北韓은 앞으로 東倉里(衛星發射, 엔진試驗)를 通한 미사일의 質的 向上, 寧邊 核施設(核物質)을 통해 核彈頭數量을 增加하는 核武力의 質量的 增加를 圖謀해 나갈 것”이라고 展望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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