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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行動, 理解하기 어렵다” 부글부글대는 靑|東亞日報

“日 行動, 理解하기 어렵다” 부글부글대는 靑

  • 뉴스1
  • 入力 2019年 11月 25日 19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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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2019.8.6/뉴스1 © News1
정의용 靑瓦臺 國家安保室長. 2019.8.6/뉴스1 ⓒ News1

韓日 軍事情報保護協定(GSOMIA·지소미아) 終了 猶豫 措置에 따라 韓日葛藤도 小康狀態에 접어들 것으로 期待됐지만 오히려 그 反對로 가는 雰圍氣다. 靑瓦臺는 지난 22日 지소미아 終了 猶豫 決定을 前後해 ‘日本 政府의 行動이 매우 失望스럽다’며 부글거리고 있다. 日本도 지지 않고 이에 맞서면서 韓日葛藤은 더욱 激化되는 雰圍氣다.

靑瓦臺는 지난 24日부터 25日까지 이틀동안 日本 政府를 向한 失望感을 濾過없이 드러내고 있다. 文在寅 大統領이 적잖은 功을 들인 ‘2019 한-아세안 特別頂上會議’가 事實上 24日부터 釜山에서 始作됐지만 靑瓦臺는 頂上會議로 모였던 注目度가 조금 分散되는 限이 있더라도 日本에 ‘할 말은 하고 가겠다’는 氣流다.

정의용 國家安保室長은 24日 지소미아 終了 猶豫 發表와 關聯한 日本 政府 側의 行動들이 適切치 못했다며 條目條目 따졌다.

그는 韓日 政府가 지소미아 問題와 關聯, 同時에 發表하기로 했던 時間인 22日 午後 6時 發表 前 日本 言論을 통해 發表 內容이 事前 報道된 點을 言及하면서 “日本 政府 高位 關係者들의 意圖的인 漏出이 아닌가 본다”고 말했다. 鄭 室長은 實際 發表에 있어서도 日本 政府가 午後 6時 正刻 發表 約束을 어기고 靑瓦臺보다 約 7~8分 늦게 發表한 點을 指摘하며 “그 意圖가 무엇인지 매우 理解하기 어렵다”고 言及했다.

鄭 室長은 이와 함께 “日本 經濟産業省(經産省) 發表를 보면, 韓日 間 各各 發表하기로 한 合意 內容을 意圖的으로 歪曲 또는 부풀려서 發表했다”며 이같이 日本 政府가 한 一連의 行動들을 外交經路를 통해 强力히 抗議했고, 謝過를 받았다고 밝혔다. 平素 차분하고 조용한 말套의 鄭 室長은 이날 눈에 띄게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鄭 室長은 日本을 向해 “트라이 美(Try me)”하라면서 터무니없는 主張으로 繼續 韓國 政府를 刺戟할 境遇, 어떤 決定이 있을지 모른다는 趣旨로도 警告했다.

뒤이어 記者들과 만난 한 靑瓦臺 高位關係者는 아베 신조 日本 總理가 지소미아 事態와 關聯 ‘日本은 하나도 讓步하지 않았다’고 言及했다는 日本 言論 報道에 對해 “日本 政府의 指導者로서 果然 良心을 갖고 한 말인지 되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고 直擊하기도 했다. 安保室 所屬 최종건 平和企劃祕書官은 自身의 페이스북에 鄭 室長 브리핑門과 함께 이 文章을 올리면서 ‘트라이 美(#try_me)’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鄭 室長의 發言은 日本 政府와의 眞實 攻防으로까지 번진 狀態다.

요미우리 新聞은 鄭 室長의 ‘日本 謝過’ 發言과 關聯, 匿名의 日本 外務省 幹部 말을 引用해 “그런 事實(韓國側에 謝過)이 없다”고 한다는 報道를 냈다. 그러자 이番에는 윤도한 國民疏通首席이 나섰다. 尹 首席은 이날(25日) “다시 한 番 分明히 밝히지만 우리側은 日本에 抗議했고 日本側은 謝過했다”며 “日本側이 謝過한 적이 없다면 公式 루트를 통해 우리側에 抗議해올 것”이라고 反駁했다.

日本은 政府 代辯人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關防長官을 通해 맞섰다. 그는 이날 定例브리핑에서 “韓國側 發言 하나하나에 論評하는 건 生産的이지 않다”면서도 “어쨌든 日本 政府로선 謝過한 事實이 없다”고 말했다. 政府 代辯人을 통해 우리側에 公式 反駁을 한 셈이다. 우리側에선 다시 金鉉宗 國家安保室 2次長이 이를 받았다.

金 次長은 記者들이 ‘日本이 謝過한 적 없다고 한다’며 質問하자 “누구를 믿으세요?”라고 反問했다. 靑瓦臺 說明을 否認한 日本側을 向해 再反駁을 한 것이다. 鄭 室長 發言 後 하루도 채 안돼 韓日 政府 間 ‘反駁→再反駁’이 두 次例 돈 셈이다.

尹 首席은 國內 言論을 向한 抗議와 서운함을 비치기도 했다. 그는 “韓日 間 衝突과 摩擦이 있을 때마다 日本側의 視角으로, 日本의 立場을 傳達하는 國內 言論報道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은 ‘非合理的 報道’를 止揚해달라고 했다.

다만 日本 政府와 輸出規制 問題를 直接 論議해야 하는 政府는 신중한 氣流다. 日本의 臺(對)韓國 輸出規制는 우리側이 지소미아 終了 決定을 내린 主要 原因으로 꼽힌다.

成允模 産業通商資源部 長官은 이날 釜山에서 브리핑을 가진 後 質疑應答에서 關聯 質問이 나오자 “輸出 統制와 關聯해 政策協議 對話를 할 相對인 日本 經産省과 協議 時期와 主題를 調律해 좋은 結果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釜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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