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日 午後 釜山 江西區 에코델타시티 敷地에서 열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國家示範都市 着工式에서 文在寅 大統領과 쁘라윳 짠-오차 泰國 總理가 握手하고 있다. (2019 한-아세안 特別頂上會議 提供) ⓒ News1
文在寅 大統領이 25日 2019 한-아세안 特別頂上會議 및 第1次 한-메콩 頂上會議를 契機로 釜山을 訪問한 쁘라윳 짠오차 泰國 總理를 맞아 “泰國은 韓國의 永遠한 友邦”이라며 歡迎했다.
文 大統領은 이날 午前 9時40分부터 40分間 한-태국 頂上會談을 했다. 文 大統領은 모두發言에서 “쁘라윳 總理님, 제 故鄕 釜山에 오신 것을 歡迎한다”라며 “올해 두 次例 泰國 訪問했는데 總理님의 歡待와 泰國 國民들의 환한 微笑를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 ‘太陽의 後裔’를 재밌게 보셨다는 말씀과 아리랑을 흥얼거리셨던 記憶도 생생하다”라며 “歡待에 조금이나마 報答할 機會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歡迎했다.
지난 9月 文 大統領의 泰國 公式訪問한 契機로 열린 韓-泰國 頂上會談에서 쁘라윳 總理가 “저 個人的으로 太陽의 後裔라는 드라마를 즐겨봤다”고 言及하자 文 大統領은 “(제가) 그 드라마에 나오는 바로 그 特戰司 出身”이라고 紹介한 바 있다.
文 大統領은 올해 아세안 議長國인 泰國이 한-아세안 및 한-메콩 頂上會議 開催에 힘써준 데에 感謝를 傳했다.
이와 함께 泰國이 우리 政府가 推進 中인 新南方政策의 가장 重要한 協力파트너라며 “國防과 防産, 물管理, 科學技術, 인프라, 人的交流 協力 等 多樣한 分野로 兩國 間 協力이 擴大되길 期待한다”고 했다.
文 大統領은 特히 泰國을 韓國의 永遠한 友邦으로 꼽으면서 “(泰國의) 韓國戰爭 參戰은 韓國 國民들에게 깊은 感銘을 줬다. 피로 맺어진 友誼는 決코 退色하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60年 兩國 關係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쁘라윳 總理는 韓國戰 參戰部隊人 步兵 2師團 21聯隊에서 聯隊長을 歷任한 因緣이 있다.
文 大統領은 지난 10月 우리 企業이 泰國으로 輸出한 ‘푸미폰 아둔야뎃 護衛艦’을 言及하며 兩國間 國防 分野 協力을 强化하자고 했다. 文 大統領은 “우리 護衛艦이 優秀性을 認定받고 泰國 國防力을 높이는 데 寄與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泰國 4.0’ 政策의 一環으로 鐵道, 空港, 道路 等 인프라 建設이 積極 推進하는 가운데 現在 施行되고 있는 ‘東部經濟回廊’(EEC) 開發에 韓國 企業이 더 많이 參與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文 大統領은 來年 6月末 서울에서 開催되는 第2次 P4G頂上會議를 言及하면서 “‘綠色成長 및 글로벌 目標 2030을 위한 連帶’(P4G) 頂上會議를 契機로 글로벌綠色成長硏究所(GGGI) 創立 10周年을 記念하기 위한 特別行事度 計劃 中이니, 總理께서 參席해 주시기 바란다”고 傳했다.
이에 쁘라윳 總理는 ”問 大統領이 말씀하신 韓國戰 參戰에서 저도 ‘리틀 타이거’로 參戰했다“라며 ”韓國이 泰國을 아세안 議長國으로 支持해주고 이 아세안 關聯 會議들을 成功的으로 開催하는 데 主導的인 役割을 해주셔서 感謝드린다“고 和答했다.
이어 ”2018年은 한-泰國 간 修交 60周年을 記念하는 특별한 한 해였는데 올해도 못지않게 특별한 것 같다. 大統領님이 泰國에 두 次例나 訪問해 주셨고 이番에 제가 韓國을 訪問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變化하는 世界 經濟 狀況 속에서 兩國이 兩者 小地域, 그리고 地域의 틀 안에서 協力을 緊密하게 하는 重要한 契機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韓半島의 非核化와 平和 프로세스를 위한 文 大統領의 努力을 支持하며 그 目標를 達成하는 데 함께하겠다“며 ”이番 훌륭한 會議 開催를 準備해주고 興味로운 附帶行事를 마련해 주신 것에 敬意를 표한다“고 말했다.
쁘라윳 總理는 ”韓國의 投資者들은 自動車, 電氣車, 디지털로봇, 水素車 等 4次 産業革命 關聯 革新産業 分野에서 强點을 갖고 있다“며 ”泰國 政府는 이들에게 모든 便宜를 提供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쁘라윳 總理는 끝으로 ”어제 到着하자마자 韓國 飮食을 두 끼 먹었다“고 밝히면서 平素 自身뿐 아니라 딸도 집에서 直接 만들어 먹을 程度로 韓國 飮食을 좋아한다며 각별한 愛情을 나타냈다고 靑瓦臺는 傳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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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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