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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世淵·任鍾晳 總選 不出馬 宣言…人的刷新 彈力 豫想|東亞日報

金世淵·任鍾晳 總選 不出馬 宣言…人的刷新 彈力 豫想

  • 東亞닷컴
  • 入力 2019年 11月 17日 13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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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金世淵 自由韓國黨 議員이 17日 서울 汝矣島 國會 正論館에서 ‘21代 總選 不出馬’ 記者會見을 하고 있다. 寫眞=뉴스1

金世淵 自由韓國黨 議員과 임종석 前 大統領 祕書室長이 17日 總選 不出馬를 宣言했다.

釜山 金井區에서 3選을 한 金 議員은 이날 午前 國會 正論館에서 “自由韓國黨은 이제 壽命을 다했다. 이 黨으로는 大選 勝利는커녕 總選 勝利도 이뤄낼 수 없다”며 “무너지는 나라를 지켜낼 수 없다. 存在 自體가 歷史의 民弊다.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살리는 마음으로 우리 다 함께 물러나자”라고 말했다.

韓國黨 內部에서 重鎭으로 分類되는 3選 議員 中 不出馬를 宣言한 것은 金 議員이 처음이다.

金 議員은 “政治權에서 ‘慢性化’를 넘어 이미 ‘化石化’ 된 政派 間의 極端的인 對立 構造 속에 있으면서 ‘失望-挫折-嫌惡-輕蔑’로 이어지는 政治 嫌惡症에 끊임없이 시달려왔음을 告白한다”며 “이제는 政治에서 그칠 때가 됐다. 權力意志 없이 奉仕精神만으로 이곳에서 버티는 것이 참으로 어렵게 된 事情”이라고 說明했다.

이어 “創造를 위해서는 먼저 破壞가 必要하다. 깨끗하게 解體해야 한다. 完全한 白紙 狀態에서 새로 始作해야 한다”며 “只今 (韓國黨에) 계시는 분들 中에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大義를 위해서 우리 모두 물러나야 할 때다. 우리가 버티고 있을 收錄 이 나라는 위태롭게 된다”고 强調했다.

또 “黃敎安 黨 代表님, 羅卿瑗 院內代表님, 劣惡한 狀況에서 惡戰苦鬪하며 黨을 이끌고 계신 點 敬意를 표한다. 훌륭하신 先輩, 同僚 議員님들 感謝하고 尊敬한다”면서도 “그러나 正말 罪悚하게도 두 분이 앞장서시고 우리도 다 같이 물러나야 한다. 未練 두지 말자”고 促求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現實이다. 한 마디로 버림받은 것이다. 非好感 程度가 變함없이 歷代級 1位”라며 “感受性이 없고, 共感 能力이 없고, 그러니 疏通 能力도 없다. 世上 바뀐 걸 모르고 바뀐 環境에 適應하지 못하면 淘汰될 수밖에 없다. 그것이 攝理다. 攝理를 거스르며 버티면 終局에는 歷史의 罪人이 될 것”이라고 指摘했다.

아울러 “남은 6個月餘의 任期 동안 國會 保健福祉委員長으로서, 汝矣島 硏究院長으로서, 金井區 出身 國會議員으로서 더욱 熱心히 議政活動에 臨하겠다”며 “그리고 元來 제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간다. 市民의 한 사람으로서 公的 責務感을 간직하며 더 나은 共同體를 만들어가는데 늘 함께 努力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동아일보DB
임종석 前 大統領 祕書室長. 寫眞=동아일보DB

이날 林 前 室長도 “처음 政治를 始作할 때 마음먹은 대로 制度圈 政治를 떠나 元來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며 總選 不出馬를 示唆했다.

86그룹 代表 走者인 林 前 室長은 來年 總選에서 서울 鍾路나 中區·成東乙에 出馬할 것으로 豫想됐다. 하지만 이날 林 前 室長은 自身의 立場을 밝히며 事實上 總選 不出馬 宣言을 했다.

林 前 室長은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0年에 滿 34歲 나이로 16代 國會議員이 되고 어느새 20年의 歲月이 흘렀다. 歡喜와 挫折, 그리고 挑戰으로 버무려진 時間이었다”며 “그 中에서도 大選 캠페인부터 祕書室長까지 文在寅 大統領님과 함께 한 2年 남짓한 時間은 제 人生 最高의 기쁨이고 보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時間은 다시 統一 運動에 邁進하고 싶다. 예나 只今이나 저의 가슴에는 恒常 같은 꿈이 자리 잡고 있다”며 “韓半島 平和와 南北의 共同繁榮. 제겐 꿈이자 소명인 그 일을 이제는 民間 領域에서 펼쳐보려 한다. 서울과 平壤을 잇는 많은 信賴의 다리를 놓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 人生에 가장 所重한 사람들과 더 많은 時間을 나누고 싶다. 50 中盤의 나이에 새로운 挑戰을 한다는 게 두렵기도 하다”면서 “잘한 決定인지 걱정도 된다. 하지만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며 가장 하고 싶은 일을 向해 뛰어 가겠다”고 敷衍했다.

林 前 室長이 言及한 ‘民間 領域에서의 統一 運動’은 ‘南北經濟文化協力財團’에서의 活動이 될 것으로 보인다. 林 前 室長은 2014年 이 財團을 設立하고 理事長으로 活動했다. 이 財團은 南側 放送을 代理해 大韓民國 內 北韓 著作物 利用의 著作權料를 北韓에 支拂하는 業務를 擔當하고 있다.

한便 이날 與野를 莫論하고 重量級 人士들인 두 政治人이 잇따른 總選 不出馬를 宣言하면서 人的 刷新論度 더욱 彈力을 받을 것으로 豫想된다.

서한길 東亞닷컴 記者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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