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旼廷 靑瓦臺 代辯人이 11日 ‘韓國의 財政 狀況이 튼튼하기 때문에 財政을 더 投入해도 된다’는 趣旨로 政府를 向한 批判에 反駁했다.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出演한 고 代辯人은 政府의 擴張 財政 政策 基調를 두고 여러 批判이 나오는 것에 對해 “속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經濟에 對해 아침마다 뉴스를 보면 마치 大韓民國 經濟가 破綻이라도 난 것처럼 報道들이 나오고 있다”며 “勿論 不足한 部分들도 있지만 現在 글로벌 經濟 自體가 좋지 않은 狀況 속에서 나름대로 最善을 다해서 只今 잘 막아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國際機構들에서도 거기에 對한 評價들을 分明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大韓民國 經濟는 나름 탄탄하기 때문에 擴張 財政을 해도 괜찮다. 더 해도 된다라는 이야기까지 하는 마당인데 자꾸만 庫間에 있는 것이 다 바닥나버리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한다”고 不滿을 表出했다.
그러면서 “庫間에 있는 그 作物들은 繼續 쌓아두라고 있는 게 아니다. 繼續 쌓아두기만 하면 썩어버리기 마련이기 때문에 어려울 때 쓰라고 하는 것이 庫間에 財政을 備蓄해 두는 것이다. 只今 글로벌 景氣가 어렵고 우리나라도 그 狀況 속에 있다면 積極的으로 政府가 나서는 것이 해야 될 役割이라는 생각이든다”고 말했다.
고 代辯人은 또 ‘任期初盤 80%臺까지 가던 文在寅 大統領 支持率이 40%臺로 떨어진건 政治的 破産이라 말이 나온다’는 司會者의 質問에 “肯定하기 어렵다”며 “어떤 政權이든 初盤期에 그 支持率이 繼續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고 答했다.
이어 “그런데 저희는 事實 支持率을 每番 보기는 하지만 거기에 많이 흔들리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支持率이 올라갔을 때도 애써 눈을 질끈 감아버리고 또 거꾸로 안 됐을 때에는 一喜一悲 않으려고 宏壯히 努力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