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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같은 목소리 내줄 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동아일보

이자스민 “같은 목소리 내줄 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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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9年 11月 11日 10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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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想奵 正義黨 代表의 손을 꼭 잡은 이자스민 前 새누리당 議員이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다. 조용하게 應援하지 말고 큰 소리로 應援해달라”고 했다.

필리핀 出身의 李자스민 前 議員은 우리나라 最初의 歸化人 國會議員이다. 지난 1998年 歸化한 뒤 結婚移住女性 奉仕團體인 ‘물방울나눔회’ 事務總長을 맡아 多文化家庭을 위한 活動을 벌였다. 2011年 開封된 映畫 ‘완得이’에 出演해 얼굴을 알렸다. 2012年 第19代 國會議員 選擧에서 새누리당 比例代表로 當選돼 政界에 入門했다. 새누리黨 人權委員會 委員으로 活動했으며 最近 自由韓國當을 脫黨, 正義黨에 入黨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入黨 所感을 또박또박 밝힌 이 前 議員은 故(高)노회찬 議員이 눈시울을 붉혔던 6411番 버스를 言及했다. 6411番 버스는 새벽 첫車로 劬勞를 出發해 江南을 向하는 淸掃勞動者들의 고단한 삶을 象徵한다.

李 前 議員은 11日 國會에서 열린 正義黨 入黨式에서 “盧會燦 議員이 말씀하신 6411番 버스가 지나는 歐露와 大林, 永登浦에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移住民들이 살고 있다”며 “6411番 버스를 利用하는 移住民들의 普遍的·基本的 權利에 對해선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날 入黨式에서 正義黨 ‘移住民 人權 特別委員長’으로 任命됐다.

“肝이 콩알만 해 질만큼 걱정이 많았다”는 그는 沈想奵 代表의 손을 잡은 理由에 對해 “저와 똑같은 목소리를 내줄 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19代 國會 環境勞動委員會에서 함께 活動한 沈 代表의 말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했다. 李 前 議員은 “沈 代表가 平素에 제게 ‘우리가 데려갔어야 하는데 未安하다, 우리가 힘이 없어 데려갈 수가 없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매서운 汝矣島에 다시 나간다면 이 따뜻한 손을 잡고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已往이면 沈想奵 代表님의 손을 잡고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게 決定的이었다“며 ”2年餘間 潛水를 탔는데 그때 사람들로부터 ‘(移住民 政策 關聯)나아지는 것이 없다, 政策이 뒷걸음질 치고 이젠 이야기조차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敷衍했다.

李 前 議員은 地域區 出馬 等을 묻는 記者들의 質問에는 ”只今은 移住民 人權 特別委員長이 가장 重要하다고 생각한다“며 ”只今 맡은 일을 充實히 하고 그 過程에서 (公薦에 對한)당원들의 마음과 믿음을 얻게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고 言及했다.

自由韓國黨을 脫黨한 契機에 對해선 ”새누리당에서 저를 迎入할 때만 해도 우리 社會 곳곳의 弱者나 少數者에 對한 關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自由韓國黨이 되면서 그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說明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에 왜 들어갔느냐는 質問도 많이 받았는데 그때 當時에는 (迎入)提議를 해준 糖이 새누리당 밖에 없었다“고 했다.

새누리당에서 活動하며 느낀 苦衷에 對한 質問에는 ”사람들이 절 바라보는 視線과 (저의 行動이나 말이)왜곡되는 境遇가 많았던 點“이라며 ”(脫黨 關聯)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은 저와 追求하는 바가 宏壯히 달랐기 때문“이라고 敷衍했다.

그러면서 ”IT의 發達 等으로 ‘嫌惡發言’이 훨씬 더 많아져 아쉽게 생각한다“며 ”差別禁止法은 當然히 制定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便 沈想奵 代表는 ”서로 앉아있는 位置는 달랐지만 差別받는 少數者를 代辯한다는 點에서 이자스민 前 議員과 늘 같은 便이라 생각했다“며 ”當時에는 제가 만날 때마다 (새누리당으로 간것은)번지수를 잘못 찾았다고 弄談 半 얘기했지만, 한便으로는 늘 負債感을 가졌다“고 했다.

沈 代表는 ”進步政黨이 더 단단하고 剛했다면 처음부터 우리가 같이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늦었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며 두 손 꼭 잡고 나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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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前 國會議員이 11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正義黨 入黨式에서 沈想奵 代表를 끌어 안고 있다. . 2019.11.1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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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前 國會議員이 11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正義黨 入黨式에서 沈想奵 代表가 입혀주는 노란 점퍼를 입고 있다. 2019.11.1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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