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度勳 外交部 韓半島平和交涉本部長이 ‘2019 모스크바 非擴散 會議(MNC)’에 參席하기 위해 7日 仁川國際空港을 통해 러시아로 出國하고 있다. 조철수 北韓 外務省 北美 局長이 모스크바에 滯留中인 가운데 마크 램버트 美 國務部 對北特別 副代表도 같은 會議에 參席하는 것으로 알려져 南北 및 北美間 會同 可能性이 注目된다. 램버트 副代表는 스톡홀름 協商에 參席했고, 조철수 局長도 當時 스톡홀름에서 協商에 깊숙이 關與했던 人物로 알려졌다. 2019.11.7/뉴스1 ⓒ News1
‘2019 모스크바 非擴散 會議(MNC)’ 參席次 러시아로 出國한 李度勳 外交部 韓半島平和交涉本部長이 北韓側과 接觸할 可能性에 對해 外交部는 “確實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7日 밝혔다.
外交部 當局者는 이날 記者들과 만난 자리에서 關聯 質問에 이같이 答했다.
이 本部長은 이날 午後 MNC 參席을 위해 仁川國際空港을 통해 모스크바로 出國했다. 조철수 北韓 外務省 北美 局長이 이미 모스크바에 滯留中인 가운데 마크 램버트 美 國務部 對北特別 副代表도 洞 會議에 參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會議場에서 男·北 및 北·美, 南北美間 會同 可能性에 視線이 모아진다.
이 本部長은 이날 저녁 러시아 外交部 主催 MNC 開幕 晩餐(갈라 디너)에 參席할 豫定이다. 조 局長이 參席할 境遇 이 本部長과 이 자리에서 처음 대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外交部 當局者는 “南北 間 會同 可能性이 0%라고 할 수는 없지만 人事말 程度는 할 可能性이 있다”면서도 “現地 雰圍氣 等 狀況을 봐야하고 이에 對해 豫見할 수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러시아 에너지安保硏究所(CENESS)가 主催하는 이番 MNC는 非擴散 分野 1.5트랙(半官半民) 國際會議로 올해는 40餘個國에서 300餘名이 參席한다. 러시아 側은 이番 會議에서 8日 豫定된 韓半島 關聯 세션에 南北美中일을 모두 招請한 것으로 알려졌다.
‘韓半島 非核化의 定義’라는 題目의 이 세션에는 김준형 國立外交院長과 알렉산더 濟貧 러시아 科學아카데미 極東問題硏究所 韓國學센터 所長, 수전 디마지오 美 카네기 國際平和財團 先任硏究員, 판 支署 中國 共産黨 중앙당교 國際戰略硏究所 敎授 等이 패널로 나와 討論할 豫定이다. 조철수 局長 等 北側의 參席 與否는 아직 確認되지 않고 있다.
當局者는 이 本部長이 該當 세션에서 “發言은 하지 않더라도 參席해 어떤 發言들이 나온지 觀察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本部長은 이 세션에 앞서 8日 午前에는 러시아 北核協商 首席代表인 이고리 마르窟로프 아시아太平洋 借款과 會同하고 지난달 北·美 스톡홀롬 實務協商 結果 等 最近 韓半島 情勢에 對해 論議할 計劃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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