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이 金正恩 國務委員長의 指導 下에 또다시 ‘새 武器’ 試驗射擊을 했다고 17日 報道했다.

金 委員長이 試驗射擊을 보면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寫眞도 公開했다. 다만 어떤 武器를 發射한 것인지에 對해서는 言及 하지 않았다.

朝鮮中央通信은 이날 "김정은 同志께서 16日 午前 새 武器 試驗射擊을 또다시 指導하시였다"면서 "最高領導者同志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또다시 搖亂한 爆音이 天地를 뒤흔들고 눈부신 閃光을 내뿜는 主體彈들이 大地를 박차고 기운차게 날아올랐다"고 밝혔다.

通信은 "自慰的國防力江華에서 思辨的意義를 가지는 새로운 成果들이 련이어 創造되고있다"며 "尖端武器開發成果는 主體的國防工業發展社에 前例를 찾아볼수 없는 奇跡的인 勝利이며 自慰的國防力江華에서 劃期的인 轉換點으로 되는 커다란 事變들이다"고 自評했다.

또 "國防科學者들은 이番 試驗射擊에서도 完璧한 結果를 보여주었으며 이 武器體系에 對한 보다 큰 確信을 굳힐수 있게 해주었다"고 說明했다.

金 委員長은 "그 누구도 犯接할 수 없는 無敵의 軍事力을 保有하고 그를 繼續 强化해나가는 것이 우리 黨의 國防建設目標"라며 "이를 貫徹하기 위한 段階別 占領目標들은 이미 政策的인 課業으로 示達됐다"고 말했다.

特히 "그 어떤 勢力이든 우리를 相對로는 불장난질을 해볼 엄두도 못내게 만드는 것, 萬若 物理的힘이 激突하는 狀況이 온다고 해도 우리의 絶對的인 主體兵器들 앞에서는 그가 누구이든 束手無策으로 當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러한 剛한 힘을 가지는 것이 우리 黨의 國防建設의 中核的인 具象이고 確固不動한 意志임을 모두가 銘心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通信은 傳했다.

通信은 金委員長이 "지난 3年間 艱苦한 鬪爭을 벌려 核戰爭 抑制力을 自己 손에 틀어쥐던 그 氣勢, 그 本때臺로 黨과 革命에 對한 변함없는 忠誠心을 간직하고 나라의 防衛力을 百方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活動에 勇進해야 한다고 呼訴하시였다"고 强調했다.

이番 試驗射擊에는 리병철·김정식·장창하·전일호·정승일 等 勞動黨 中央委員會와 國防科學 部門 地圖幹部들이 陪席했다.

合同參謀本部는 前날 “午前 8時1分께, 8時16分께 北韓이 江原道 通川 北方 一帶에서 東海上으로 發射한 未詳의 短距離 發射體 2發을 捕捉했다”며 “發射體의 高度는 約 30㎞, 飛行距離는 約 230㎞, 最大速度는 마하 6.1以上으로 探知했다”고 밝혔다. 이番 發射體는 飛行距離와 高度·速度 等을 勘案할 때, 지난 10日 咸鏡南道 咸興에서 發射한 ‘北韓版 에이태큼스’(ATACMS)라 불리는 新型 彈道미사일日 것으로 觀測된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