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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金與正, 行方 關心 集中…블라디보스토크? 平壤?|東亞日報

‘사라진’ 金與正, 行方 關心 集中…블라디보스토크? 平壤?

  • 뉴스1
  • 入力 2019年 4月 25日 15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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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與正, 러시아 現地서 單 한次例도 捕捉 안돼
訪러 隨行員에도 不包含…組織 改編 있었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오른쪽)이 26일 오전 중국 난닝역 플랫폼에서 김 위원장에게 재떨이를 가져다주고 있다. (일본 TBS 캡처) © 뉴스1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의 女同生 金與正 조선노동당 中央委員會 第1副部長(오른쪽)李 26日 午前 中國 난닝驛 플랫폼에서 金 委員長에게 재떨이를 가져다주고 있다. (日本 TBS 캡처) ⓒ 뉴스1
北러頂上會談이 열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現地에 金與正 勞動黨 宣傳煽動部 第1部部長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關心이 集中된다.

지난해 板門店과 平壤에서 各各 열린 두 次例의 南北頂上會談 및 1,2次 北美頂上會談 等 金正恩 國務委員長의 對外 行步 때마다 ‘그림자 隨行’으로 實勢임을 立證해왔던 것과 對比돼 注目된다.

金與正 第1副部長은 25日 壘스키섬 極東聯邦大學校에서 열린 金 委員長과 블라미디르 푸틴 大統領間 頂上會談場에도 一切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金 委員長이 러시아에 첫 발을 내딘 前날 하산역부터 블라디보스토크驛에 到着한 以後 現在까지 金與正 第1副部長은 單 한番도 言論에 捕捉되지 않고 있다.

韓國 言論과 外信 뿐 아니라 北韓쪽 映像에서도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서 現地에서는 金與正이 블라디보스토크에 아예 오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觀測이 擴大되는 雰圍氣다.

앞서 前날 北韓 朝鮮中央通信이 報道한 金 委員長의 隨行員 名單에 金與正이 빠졌던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實際 金與正은 지난해 非核化 協商 局面이 始作된 後 그間 이어진 南北·北美·北中 頂上會談 等 金 委員長의 正常日程을 거의 大部分 遂行해왔다.

가장 最近이자 金 委員長이 亦是 列車를 利用했던 2月 하노이 2次 北美頂上會談 當時에도 金與正은 隨行員에 이름을 올렸다. 特히 中間 寄着地인 中國 난닝驛에서 담배를 피우는 金 委員長 옆에 두손으로 재떨이를 받쳐주는 모습은 많은 話題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따라 一角에서는 最近 非核化 協商을 總括해왔던 김영철 中央위 副委員長 兼 統一戰線部長이 交替된 것과 連結시켜 北韓 對外라인 組織 改編이 아니냐는 分析도 提起된다.

國精院에 따르면 北韓은 最近 統一戰線部長을 朝鮮아시아·太平洋平和委員會에서 民間 交流 關聯 業務를 擔當했던 장금철로 交替했다. 다만 黨 政治局 委員 等의 職責은 維持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이것을 ‘失脚’으로 判斷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說明이다.

김영철 副委員長 亦是 金與正과 마찬가지로 이番 블라디보스토크 遂行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金 副委員長이 遂行團에 빠진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金與正과 김영철은 모두 ‘金正恩 2期 始作’에 該當하는 앞서 11日 最高人民會議에는 모습을 드러냈었다. 特히 金與正은 지난달 14期 最高人民會議 代議員 選擧로 처음 代議員 職銜을 달기도 했다.

이를 볼 때 一角에서는 金與正이 安保會議 參席次 22日 모스크바로 向한 노광철 人民武力相과 같은 飛行機를 利用해 블라디보스토크에 들어왔고, 幕後에서 遂行을 이어가고 있을 可能性도 조심스럽게 擧論된다.

노 人民武力相이 탄 飛行機는 모스크바 到着 前 블라디보스토크를 經由했다.

22日 블라디보스토크 空港에서 北側 一部 實務陣이 VIP出入口를 點檢하는 듯한 모습이 捕捉됐던 가운데 金與正을 ‘내려주기’ 위한 經由였을 可能性이 提起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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