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營業者·小商工人들 招請한 자리에서 털어놔
“저는 골목 商人의 아들입니다. 제가 어릴 때, 父母님이 煉炭 가게를 하신 적도 있었는데 어린 마음에 힘든 것보다 온몸에 검댕을 묻히고 다니는 것이 猖披하게 생각했습니다”
文在寅 大統領이 14日 午前 靑瓦臺로 自營業者·小商工人들을 招請한 자리에서 自身의 어릴 적 얘기를 꺼냈다.
文 大統領은 ‘自營業·小商工人과의 對話’에서 人事말을 통해 “저는 골목 商人의 아들입니다. 제가 어릴 때, 父母님이 煉炭 가게를 하신 적도 있었는데 저도 週末이나 放學 때 어머니와 함께 煉炭 리어카를 끌거나 配達을 하기도 했다”고 紹介했다.
文 大統領은 “그때 어린 마음에 힘든 것보다 온몸에 검댕을 묻히고 다니는 것이 참 猖披하게 생각했습니다”라며 “子息에게 일을 시키는 父母님 마음이야 오죽했겠습니까”라고 털어 놨다.
自營業者와 小商工人을 招待한 자리에서 어릴 적 逸話를 紹介한 건, 그만큼 最近 어려움을 겪고 있는 自營業者와 小商工人의 處地를 잘 理解하고 있다는 趣旨로 들린다.
文 大統領은 이날 人事말을 통해 “自營業과 소商工人들의 形便은 如前히 어렵다. 이미 過多한 進入으로 競爭이 甚한데다, 높은 商街賃貸料와 加盟店 手數料 等이 經營에 큰 負擔이 되고 있다”라며 “最低賃金의 引上도 雪上加霜으로 어려움을 加重시킨 側面이 있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文 大統領은 “最低賃金의 引上을 決定하는 過程에서 自營業者와 소商工人들의 意見도 充分히 代辯되도록 하겠다”라고 約束했다.
끝으로 文 大統領은 “自營業者와 小商工人들을 靑瓦臺에 모셔서 對話時間을 갖는 것이 史上 最初라고 들었다”라며 “傾聽할 準備가 되어있다. 虛心坦懷한 말씀들 付託드린다. 答辯이 可能한 部分은 關係長官이나 靑瓦臺 關係者가 答辯을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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