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金正恩指導下에 北偉大한 經濟强國 될 것”

東亞닷컴
入力 2019年 2月 9日 10時 17分

박태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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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美國大統領이 9日(韓國時間) 2次北美頂上會談日程과 場所를 發表하면서 "北韓은 김정은 國務委員長의 指導力 아래 偉大한 經濟强國이 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트럼프 大統領은 이날 自身의 트위터를 통해 "스티븐 비건 特別代表가 生産的인 만남을 하고 2次北美頂上會談時間과 날짜를 合意한 뒤 方今 막 北韓을 떠났다"며 "頂上會談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2月 27日과 28日에 열릴 豫定이다. 金委員長과의 만남 및 平和로의 進展을 苦待한다"고 밝혔다.

이어 約 10分 뒤 다시 글을 올려 2次北美會談結果에 對한 樂觀論을 폈다.

트럼프 大統領은 "北韓은 金委員長의 指導力下에 偉大한 經濟强國이 될 것"이라며 "北韓은 다른 種類의 로켓이 될 것이다. 그건 바로 經濟的 로켓"이라고 적었다.

또 金委員長에 對해 "그를 잘 알게 됐고 그가 얼마나 能力이 있는지 完全히 理解했기 때문에 놀라지 않았다"고 評價했다.

當初 2次北美會談開催地로는 베트남 休養都市인 多낭이 有力하게 擧論됐지만, 北韓大使館이 있는 首都 하노이가 最終開催地로 確定됐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