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大使 履歷 說明에 ‘同名異人’ 指摘
代辯人 “그런 情報 下에 조금 더 確認 中”
백태현 統一部 代辯人 ⓒ News1
統一部는 28日 스티브 비건 美國 國務部 對北政策特別代表의 새로운 協商 카운터파트와 關聯해 “스페인 大使를 歷任한 김혁철이 새로운 파트너”라고 밝혔다.
백태현 統一部 代辯人은 이날 서울 종로구 政府廳舍에서 열린 定例 브리핑에서 統一部가 김혁철 前 스페인 駐在 大使의 履歷을 잘못 把握했다는 指摘에 對해 “김혁철이란 이름이 北韓에서 많이 있는 이름”이라며 “同名異人 部分에 對해 注視해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只今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스페인 大使를 歷任한 김혁철이 새로운 파트너다’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백 代辯人은 김혁철 前 에티오피아 駐在 北韓 大使와 김혁철 前 스페인 駐在 北韓 大使가 서로 다른 人物이라고 보는 것이냐는 質問에는 “그런 情報 下에 조금 더 確認 中에 있다”고 答했다.
앞서 이유진 統一部 副代辯人은 지난 25日 定例 브리핑에서 “김혁철의 境遇에는 에티오피아 大使, 그리고 週아프리카聯合 北韓代表部 常任代表, 수단 大使, 스페인 大使 等을 歷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태영호 前 英國 駐在 北韓 公社는 25日 自身의 블로그 ‘太永浩의 南北同行포럼’에 글을 올려 김혁철 前 스페인 大使의 海外 公館 經驗은 2014年 스페인 駐在 大使로 派遣됐을 때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태 前 公社는 “김혁철은 北韓 外務省에서 젊었을 때부터 김계관(外務省 第1副相), 리용호(外務相)에 依해 體系的으로 養成된 戰略型 人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철 北韓 勞動黨 副委員長 等 北韓 高位級會談 代表團은 지난 18日 美國 白堊館에서 도널드 트럼프 美國 大統領을 面談했다.
面談에는 金 副委員長과 김성혜 朝鮮아시아太平洋平和委員會(아태평화위) 室長 外에 朴철 아태평화위 副委員長과 김혁철 前 스페인 駐在 北韓 大使도 陪席했다.
以後 마이크 폼페이오 美國 國務長官이 김영철 副委員長 一行의 訪美 期間 비건 代表가 새로운 카운터파트와 北美 間 懸案을 論議했다고 밝히면서 陪席者들의 履歷에 關心이 쏠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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