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수현 政策室長, 民勞總委員長과 만남…要求傾聽”

뉴시스
入力 2019年 1月 14日 12時 4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수현 靑瓦臺政策室長과 鄭泰浩 일자리 首席祕書官, 禹元植 더불어民主黨議員等黨·靑人士들이 지난 11日 김명환 民主勞總委員長과 非公開懇談會를 가졌다고 靑瓦臺가 14日 밝혔다.

金宜謙靑瓦臺代辯人은 이날 出入記者團 메시지를 통해 “김수현 政策室長等이 지난 11日 김명환 民主勞總委員長等과 懇談會를 했다”며 “이 자리에서 靑瓦臺 쪽은 민주노총의 要求와 意見을 眞摯하게 傾聽했다”고 밝혔다.

文在寅大統領이 지난 10日新年記者會見에서 勞動界의 열린 마음을 注文한 지 하루 만에 黨·靑人士가 民主勞總과 만남을 가졌다는 點에서 經濟社會勞動委員會의 參與를 위한 事前論議의 자리라는 解釋이 나온다.

文大統領은 新年會見에서 “勞動條件의 向上이 雇傭이나 經濟에 미치는 影響을 綜合的으로 살펴야 하고, 勞動界가 그런 點을 열린 마음으로 臨할 必要가 있다”며 민주노총의 經社勞委參與를 迂廻的으로 注文한 바 있다.

文大統領은 지난해 11月靑瓦臺에서 社會的對話機構인 經社勞委出帆式을 主宰했지만 民主勞總은 參與하지 않아 ‘半쪽짜리’라는 指摘을 받아왔다. 민주노총은 오는 28日定期代議員大會에서 經社勞委參與與否를 論議할 豫定이다.

一部言論은 이날 金室長等이 金委員長을 만난 자리에서 “2月中으로 討論形式의 大統領面談을 進行하도록 檢討하겠다”는 趣旨의 立場을 傳達했다고 報道했다.

이와 關聯 자리에 參席했던 한 關係者는 뉴시스와의 通話에서 “그 자리에서 大統領面談 이야기는 없었다”면서 “彈力勤勞制單位期間擴大, 經社勞委參與, 光州型 일자리 等을 主題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說明했다.

金代辯人도 “그 자리에서 決定된 것은 없다”며 大統領과 面談推進與否에 對해선 線을 그었다.

文大統領과의 面談推進과 關聯된 直接的인 言及은 없었지만 ‘與件이 되면 언제든 만날 수 있다’는 原論的인 얘기가 오간 것으로 傳해졌다.

金代辯人은 이날 定例브리핑에서 김수현 政策室長이 民主勞總委員長을 만나게 된 背景에 對해 敷衍說明했다.

金代辯人은 “金室長이 室長 일을 맡게 된 以後企業人들을 비롯해 經濟界人士를 두루 만나왔다. 그 過程에서 우원식 議員이 周旋하면서 11日 자리가 마련됐다”며 “두루 經濟界의 여러 목소리를 듣자는 趣旨였다”고 說明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