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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釜山市長 “4年間 일자리 創出 最優先… ‘다복동’ 통해 釜山의 모습 바꿔”|동아일보

서병수 釜山市長 “4年間 일자리 創出 最優先… ‘다복동’ 통해 釜山의 모습 바꿔”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3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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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釜山市長 인터뷰

서병수 부산시장은 5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부산시장이라면 나라 전체가 나아갈 방향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잘못된 것은 분명히 잘못됐다고 지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제공
서병수 釜山市長은 5日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釜山市長이라면 나라 全體가 나아갈 方向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잘못된 것은 分明히 잘못됐다고 指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釜山市 提供
“選擧 때가 되니까 또 ‘加德島 新空港’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건 金海新空港을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5日 釜山市廳 接見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한 서병수 釜山市長은 迂餘曲折 끝에 推進하는 金海新空港을 두고 나오는 異見에 對해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政府의 新空港 發表 目前에 ‘加德島에 新空港이 안 되면 市長職을 걸겠다’고 말한 것은 釜山 以外 地域으로 決定되는 것을 막기 위한 苦肉策이었다는 얘기다. 金海空港을 擴張하기로 한 政府 決定은 自身의 政治生命과 事實上 맞바꾼 選擇이었다는 게 서 市場 論理다.

그는 當時의 戰略的 決斷을 政治的으로 利用하려는 最近 一角의 움직임은 新空港 問題를 자칫 原點으로 되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地域葛藤을 부추길 憂慮가 높다고 말했다.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됩니다. 비즈니스에서 타이밍이 重要하듯 都市 發展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된 空港을 하루빨리 만들어야 釜山이 제대로 된 空港과 鐵道, 港灣의 트라이포드 시스템을 통해 東北亞 據點都市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2030 釜山월드엑스포’도 서 市場의 主要 關心事다. 엑스포 誘致는 金海新空港과 함께 서(西)부산 開發의 메가프로젝트다. 그는 釜山이 海外 主要 都市와 誘致 競爭을 하려면 엑스포가 國家事業으로 承認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2021年 國際博覽會機構(BIE)에 誘致申請書를 내려면 時間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다음은 서 市長과의 一問一答.

-일자리 創出을 市井의 最優先 課題로 삼았다. 成果는 어떻게 評價하나.

“行政, 都市, 經濟 體質을 바꾸는 데 힘썼다. 公務員들이 市民과 함께 現場于先, 責任市井의 姿勢로 바뀌고 있다. 사람 中心의 都市再生事業 ‘다복동(다함께 幸福한 洞네 만들기)’을 통해 釜山의 모습이 영글고 있다. 企業하기 좋은 環境 만들기, 規制 緩和, 硏究開發(R&D) 投資基盤 造成을 통해 經濟 體質 變化에 注力했다. 釜山을 世界에 알리는 努力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國內外 優秀企業 100個社를 誘致하고 일자리 1萬3000個를 만들었다. 이제 釜山 未來成長基盤이 다져졌다고 본다.”

-施策을 推進하면서 難關도 많았다. 釜山의 未來社會 價値와 政治信念에 對해 굽히지 않아 問題를 더 키워다는 指摘도 있다.

“釜山 같은 大都市에서는 利害關係가 相反돼 葛藤이 內在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 自身의 眞情性이 毁損될 때 많은 아쉬움을 느꼈다. 市民이 當場 不便한 點을 들어주지 못한 行政의 責任도 있다. 海水淡水化 供給, 버스專用車路制(BRT) 施行, 原都心 統合이 代表的이다. 이런 經驗을 反面敎師(反面敎師)로 삼아 더욱 發展하는 是正을 펼치겠다. 市民과의 疏通을 한層 强化하겠다.”

-選擧가 얼마 남지 않았다. 再選에 自身이 있는가.

“4年 前에는 徐秉洙를 알리는 選擧였다면 이番에는 4年間 무엇을 했나를 알리는 選擧다. 有權者들에게 眞率하고 眞情性 있게 다가가겠다. 釜山市長이라면 나라 全體의 方向에 關해서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最近 展開되는 對北關係나 經濟政策에 걱정스러운 部分이 적지 않다. 現 政府가 엉뚱한 方向으로 가는 것을 牽制하겠다. 光復 以後 大韓民國은 國民의 땀과 犧牲으로 이만큼 成長했다. 自由民主主義와 市場經濟가 基礎 價値였다. 하지만 最近 憲法改正 論議 過程을 보면 우리가 保護하고 尊重해야 할 價値가 毁損되고 무시당하는 느낌이다. 分明히 어떤 勢力이 背後에 있는 것 같다. 이런 걸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잘못된 것은 分明히 잘못됐다고 指摘하겠다.”

-釜山의 自由韓國當 雰圍氣는 與黨에 비해 조용하다. 洪準杓 代表와의 關係는….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졌다. 釜山의 政局 狀況이라든가, 支持率 推移 等 다양하게 意見을 나눈다. 서로 힘을 合해 이番 選擧에서 반드시 勝利하자는 共感帶를 形成했다. 最近 韓國黨에 公薦管理委員會가 構成돼 公薦 룰을 定하고 있다. 競選이 必要하면 競選할 것이고, 副作用이 많다고 判斷하면 戰略公薦하지 않겠는가. 제가 ‘감 놔라 배 놔라’ 할 수 없다. 選擧는 市民 마음을 사로잡는 것 아닌가. 어떻게 하면 이들의 마음을 더 많이 徐秉洙한테 오게 할 수 있는지 苦悶하겠다. 市民과 함께 呼吸하며 더 많이 만나겠다.”

-이番 選擧의 걸림돌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사람들은 旣成 政治人을 新鮮하게 보지 않는다. 自身은 젊은이 못지않게 斬新하고 革新的인 變化를 追求한다고 생각하는데 보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여길 때가 많다. 저도 政治를 하면서 다른 사람 도움을 全혀 받지 않았다고는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比較的 깨끗하게 하려고 努力해왔다. 그러나 事實 與否와 關係없이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것을 어떻게 克服하느냐가 關鍵이다. 映畫 ‘다이빙벨’과 釜山國際映畫祭, 엘시티 事件 等等이 그렇다. 釜山市民에게 ‘徐秉洙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眞짜 政治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던져주고 싶다.”

釜山=조용휘 記者 silent@donga.com
#徐秉洙 #釜山 #다복동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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