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東旭 “조대엽, 自進辭退라 쓰고 壓力辭退라 읽는 꼴…最小限의 良心 있어”

東亞닷컴
入力 2017年 7月 13日 19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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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總裁는 13日 조대엽 雇傭勞動部長官候補者가 自進辭退하자 “文在寅人事慘事의 連續自殺 꼴”이라고 指摘했다.

申總裁는 이날 트위터에 “조대엽 雇傭勞動部長官候補者辭退, 自進辭退로 쓰고 壓力辭退로 읽는 꼴이고 文在寅人事慘事의 連續自殺 꼴”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낯부끄러운 줄 모르는 김상곤, 康京和度 있는 反面에 最小限의 良心은 있는 꼴이다. 조대엽의 犧牲 번트로 송영무 進壘시키는 꼴”이라고 指摘했다.

조대엽 雇傭勞動部長官候補者는 이날 結局自進辭退했다. 조 候補者는 이날 立場發表를 통해 “本人의 任命與否가 政局打開의 걸림돌이 된다면 기꺼이 長官候補辭退의 길을 擇하겠다”며 “이 選擇이 부디 文在寅政府의 成功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 候補者는 지난달 11日雇傭勞動部長官으로 指名된 뒤 지난달 30日國會人事聽聞會를 거쳤지만 過去飮酒運轉電力等身上問題 및 專門性不足論難에 시달리며 野圈을 中心으로 辭退壓力을 받아왔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