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慰安婦 被害者들, 外交次官에 抗議…“協商 妥結? 뭐를 妥結했다는 말이냐”|동아일보

慰安婦 被害者들, 外交次官에 抗議…“協商 妥結? 뭐를 妥結했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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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5年 12月 30日 11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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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寫眞=YTN 캡처
慰安婦 被害者들, 外交次官에 抗議…“協商 妥結? 뭐를 妥結했다는 말이냐”

慰安婦 被害者들

日本軍 慰安婦 被害者 할머니들은 29日 韓日 慰安婦 被害者 協商 妥結案에 對해 ‘事前 協議’가 없었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立場을 分明히 했다.

慰安婦 被害者들은 이날 午後 서울 韓國挺身隊問題對策協議會(挺對協) 쉼터에서 임성남 外交部 第1次官과 1時間假量 面談을 가진 後 記者들과 만나 이같은 立場을 表明했다.

이날 이용수 할머니(88)는 김복동(89)·길원옥 할머니(87)와 쉼터 居室 소파에 앉아있다가 借款이 들어서자 “當身 어느 나라 所屬이냐, 日本이랑 이런 協商을 한다고 알려줘야 할 것 아니냐”고 호통을 쳤다.

金 할머니는 比較的 차분한 목소리로 “協商하기 前에 우리 醫師를 들어봐야 하는데 政府가 한마디도 없었다”며 “政府가 妥結됐다고 하는데 뭐를 妥結했다는 말이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바라는 것은 아베 總理가 나서서 法的 責任을 認定하고 잘못했다고 謝過하면서 우리 名譽를 회복시켜 달라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내 마음은 돈이 必要 없다”며 “法的으로 名譽를 회복시켜달라는 게 우리들의 원이다. 우리는 妥結이 안 됐다”고 呼訴했다.

慰安婦 被害者들은 韓國과 日本 政府가 이番 合意에서 駐韓 日本大使館 앞에 세워진 慰安婦少女像의 撤去 可能性을 열어둔 것에 對해서도 憤怒했다.

이 할머니는 “(少女像 移轉은) 당치도 않은 거고, 次官도 (面談에서) 안 되는 거라고 했다”며 “少女像은 被害者 할머니들의 役割을 하고 있기 때문에 少女像한테는 아무도 손 못 댄다”고 强調했다.

金 할머니도 “少女像은 市民들이 한푼 두푼 돈을 모아 세운 것”이라며 “우리나라나 日本 政府가 曰可曰否할 것이 아니며, 後世가 자라면서 ‘우리나라에 이런 悲劇이 있었구나’ 하고 보고 배울 歷史의 標示”라고 말했다.

이들은 日本大使館 앞에서 每週 水曜日마다 열어온 水曜集會度 繼續하겠다고 밝혔다.

金 할머니는 “日本이 眞正 마음으로 慰安婦에 對한 罪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眞實된 마음으로 大使館 앞에 와서 公式 謝罪를 해야 한다”며 “眞實된 謝過와 賠償을 받아내기 위해 끝까지 멈추지 않고 鬪爭하겠다”고 말했다.

林 次官은 “여러 가지로 할머니가 보기에는 不足한 面이 있을 것”이라면서 政府 立場을 說明하기 始作했다.

그는 “政府의 가장 큰 原則은 할머니들의 尊嚴과 名譽回復이었다”며 “가장 큰 세 가지는 日本 政府의 責任痛感, 아베 總理의 謝罪와 反省 言及, 被害者 支援 財團 設立”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協商이 이런 알맹이 세 個를 가진 모자라고 한다면, 이 帽子가 할머니들의 스타일에 맞지 않을 수는 있다”면서 “하지만 帽子 밑의 알맹이는 最善을 다한 結果”라고 說明했다.

그러면서 “할머니들이 더 돌아가시기 前에, 時間이 더 가기 前에 어떻게든 結末을 지으려고 最善을 다했다”며 “事前에 왜 協議를 못 했느냐고 하시는데 제 마음으로야 當然히 協議를 하고 싶었지만 交涉이라는 것은 相對가 있고 事情이 있는 것”이라며 諒解를 求했다.

慰安婦 被害者들. 寫眞=YTN 캡처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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