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連帶 않겠다”던 安側 “首都圈接戰地域은 그래도…”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28日 15時 57分

박태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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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과 連帶는 생각지 않고 있다”고 못박은 안철수 新黨側에서 總選候補單一化可能性을 열어두는 목소리가 나왔다.

새정치연합을 脫黨해 안철수 新黨에 合流한 황주홍 議員은 “매우 制限的이겠고 또 部分的이지만 一部地域에서는 候補單一化不可避하지 않겠나, 어떤 面에서는 바람직한 側面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황주홍 議員은 25日 MBC라디오 ‘신동호_ 視線集中’과의 인터뷰에서 “一與多野構圖로 가면 接點地域에서 野圈必敗가 되지 않겠는가?”라는 進行者의 質問에 “엇비슷하게 팽팽하게 맞서게 된다면 特히 首都圈地域에서는, 結果的으로 새누리당 候補에게 漁夫之利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거다, 그러면 野圈候補候補들, 또 支持者들, 單一化하라는 要求가 빗발치지 않겠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進行者가 “‘낡은 進步와의 訣別’을 宣言하고 다시 連帶하면 自己矛盾 아니겠냐”고 質問하자 黃議員은 “그게 참 딜레마”라면서도 “ 安哲秀代表가 繼續的으로 强調하고 있는 것이 國民 눈높이다. (野圈連帶)必要性이 有權者 사이에서 形成되고 巨大한 목소리가 된다면, 아주 骨髓親盧左派들은 안 되지만 새政治民主聯合에는 穩健中道進步 이런 勢力들도 있을 텐데, 그러면 그 사람들까지 같이 싸우다가 攻滅하는 것은 避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輿論이 생긴다면 決코 새政治라는 브랜드와 相衝한다랄까 反對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라고 說明했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