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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이 20億엔 要求” 돈問題로 모는 日言論|東亞日報

“韓國이 20億엔 要求” 돈問題로 모는 日言論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12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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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28日 ‘慰安婦 談判’]責任 물타기 ‘兩國 共同出資’ 推測도

日本 言論이 韓日 外交長官會談의 核心 議題 中 하나인 日本軍 慰安婦 被害者에 對한 日本의 金錢 賠償을 놓고 推測性 報道를 쏟아내고 있어 慰安婦 問題의 本質을 ‘돈 問題’로 糊塗하는 것 아니냐는 批判이 나오고 있다. 金錢 賠償이 日本의 國家 責任을 表現하는 實質的인 措置라는 意味는 明確히 밝히지 않은 채 金額 規模만 集中 浮刻시키고 있다.

金額 規模에 對해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6日 “日本 政府가 새 基金을 만들기로 하고 1億 엔(약 9億7000萬 원) 以上을 政府에서 내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고 26日 報道했다. 교도통신은 “韓國 側이 日本에 10億 엔(약 97億 원)을 要求하고 있어 크게 差異가 있다”고 傳했다. 反面 산케이신문은 “韓國 側이 日本에 20億 엔(약 194億 엔)을 낼 것을 要求했다”고 報道하는 等 日本 言論 사이에서도 混線을 빚는 모습이다. 교도通信은 1995年 設立됐던 아시아女性基金이 國民募金 6億 엔을 包含해 約 17億 엔으로 事業을 始作한 經驗이 參考가 될 것이라는 兩國 外交 消息通의 發言을 傳하기도 했다.

韓國 政府가 이미 實施하고 있는 慰安婦 被害者 支援 事業을 합쳐 共同基金을 設立하는 方案도 擧論되고 있다. 도쿄신문은 “韓國 側이 20億 엔 規模의 共同基金 設置를 主張하고 있으며 日本 側에 10億 엔 出資를 要請하고 있다”고 傳했다. 하지만 日本의 國家 責任을 明確히 하지 않은 채 共同基金을 만들면 日本의 責任에 ‘물 타기’를 해주는 게 아니냐는 憂慮도 나온다. 日本 言論이 一齊히 報道한 基金 規模 論難도 韓國이 過度한 要求를 한다는 憂慮를 國際社會에 심으려는 게 아니냐는 疑心을 사고 있다.

도쿄=배극인 特派員 bae2150@donga.com
#日本 #言論 #外交長官會談 #慰安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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