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在寅 “上向式公薦革命 이루겠다…계파 霸權的公薦 발 못 붙일것”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16日 14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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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동아일보 DB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代表. 東亞日報 DB

文在寅上向式公薦革命

文在寅 “上向式公薦革命 이루겠다…계파 霸權的公薦 발 못 붙일것”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代表는 16日 “黨을 빠른 時日內에 一事紛亂 한 總選勝利體制로 전환시키겠다”고 밝혔다.

文代表는 이날 안철수 議員脫黨後 처음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더 以上黨內部의 分裂과 葛藤으로 時間을 虛憊 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文代表는 “總選企劃團, 總選政策公約準備團, 統合的인 選對委等必要한 措置를 蹉跌 없이 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文代表는 安議員의 脫黨과 關聯해 “ 朴槿惠政權과 맞서 싸워야 할 이 嚴重한 狀況에서 제 할 일을 다 못하고 오히려 分裂로 보여지고 있다”며 “第1野黨代表로서 부끄럽고 悚懼스럽다”고 謝過했다.

그러면서 革新과 人的刷新을 통한 公薦革命意志를 거듭 闡明했다.
文代表는 “제 自身부터 一切의 旣得權을 버리고 반드시 革新을 이뤄내고 말겠다고 다시 한番宣言한다”며 “革新을 公薦權 다툼과 黨內權力鬪爭으로 轉落 시키려는 試圖는 決코 成功하지 못할 것”이라고 非主流에 警告했다.

이어 “우리 黨이 受權政黨으로 換骨脫退하기 위해서는 革新을 完成해야 한다”며 “進行中인 評價위(選出職公職者評價委員會)를 包含해 中斷 없는 革新을 해나가겠다. 어떤 旣得權的要求에도 屈服하거나 妥協하지 않겠다”고 强調했다.

또한 “比例代表公薦을 包含해서 모든 公薦에서 아래로부터 上向式公薦革命을 이루겠다”며 “黨代表의 公薦旣得權이나 系派霸權的公薦은 발붙일 곳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文在寅上向式公薦革命)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