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정몽준·김황식·朴槿惠 키즈, 모두 서울 出馬 해야”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1日 09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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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울市黨委員長인 김용태 議員은 1日 김무성 代表, 정몽준 前代表, 김황식 前國務總理 그리고 朴槿惠政府에서 일한 사람 等은 來年總選 때 서울에서 出馬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金議員은 이날 MBC 라디오 ‘視線集中’과 인터뷰에서 “來年總選에서 이기기 위해 새누리당에서 正말 重要한 분들은 모조리 來年總選에 參與해 주십사, 그래서 勝利하는데 꼭 一助해 주십사 하는 次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首都圈은 全般的으로 薄氷”이라며 “박근혜 政府任期後半期에 安定的인 運營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首都 서울에서 이길 수 있는 必勝戰略을 짜야 한다”고 이들의 서울 出馬主張背景을 덧붙여 說明했다.

金議員은 特히 金代表를 겨냥해 서울 出馬 또는 그에 準하는 決斷을 要求했다.
그는 “故(故) 김대중 大統領께서 以前에 本人도 政界復歸한 다음 乾坤一擲의 勝負를 걸어야 할 總選이 있었다. (15代總選에서 DJ는) 背水陣의 比例代表末番을 받았다”면서 “그걸 통해 支持者들을 結集시키고 中立地帶에 있는 분들을 牽引하는데 큰 役割을 했던 걸로 記憶한다”고 말했다.

그는 “(金代表도) 서울 出馬에 準하는 決斷 없이는 總選을 이길 수 없다”면서 “自己犧牲의 모습을 보여줄 때만이 國民들께서 最小限 이 黨은 自己를 犧牲할 줄 아는 指導者도 있다고 느낄 것”이라고 했다.

擧名한 사람들에게 서울 出馬를 要請했느냐는 質問에 그는 “아직 찾아뵙진 못했다”면서도 “必勝戰略을 짤 때 이런 분들을 반드시 出馬해 주십사 하고 돌아다닐 豫定”이라고 强調했다.

金議員은 또 박근혜 政府에서 長官或은 靑瓦臺祕書官을 지낸 이른바 ‘박근혜 키즈’들의 出馬 움직임과 關聯해서도 “새누리당 텃밭이 아니라 勝負의 分水嶺이 되는 首都圈, 特히 서울 같은 곳에 出馬해 正正堂堂하게 朴槿惠政府의 功過를 갖고 審判을 받는 勝負를 펼쳐 달라”고 注文했다.

그는 이들이 大邱·慶北(TK) 또는 서울 江南等所謂 새누리당 ‘텃밭’에서 出馬를 希望하는 것에 對해 “새누리당 텃밭에 出馬해 봤자 議席을 늘리는 데는 全혀 相關이 없다”고 主張했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