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泰慶 “박원순은 똥볼 圓脣” 막말 論難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17日 03時 00分

홍정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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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이 찬 볼 골대 들어간 게 없어” 한밤 메르스 緊急會見批判

새누리당 하태경 議員이 16日朴元淳 서울市長에 對해 “똥볼 圓脣”이라며 原色的으로 非難해 ‘막말 論難’이 일고 있다.

河議員은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朴市長이 4日 메르스(MERS·中東呼吸器症候群) 關聯緊急記者會見을 한 것을 指摘하며 “이番에 메르스 對應을 보면 나라 全體가 봉숭아學堂”이라며 “늑장 政府에 隱蔽三星, 朴元淳市場은 ‘똥볼 圓脣’이다”라고 말했다.

河議員은 朴市長이 메르스 確診判定을 받은 35番患者와 再建築組合總會에 같이 參席했던 1565名을 全員隔離했지만 感染者가 나오지 않았다며 “完全히 엉뚱한 곳에 ‘똥볼’을 찬 것”이라고 非難했다. 다만 河議員은 “(똥볼을) 세게 차서 (社會에) 警覺心이 일깨워진 것은 있다”고 한 뒤 “朴市長이 찬 볼 中正確하게 골대로 들어간 게 하나도 없다”고 主張했다.

한便河議員의 이날 發言에 對해 새政治民主聯合 진성준 議員은 “賊反荷杖”이라며 批判했다.

홍정수 記者 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