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緊急外交安保政策調整會議…北挑發對應策論議

東亞日報
入力 2013年 3月 8日 08時 3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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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席祕書官會議物價安定對策點檢
10日國政懸案討論會…'創造經濟ㆍ雇傭率 70% 達成' 講演도

靑瓦臺는 8日北韓에 對한 유엔 安全保障理事會의 새로운 對北制裁決議에 따라 北韓의 挑發可能性이 높아졌다고 보고 緊急外交安保政策點檢會議를 開催했다.

새 政府出帆以後外交安保政策點檢會議開催는 이番이 처음이다.

주철기 靑瓦臺外交安保首席祕書官主宰로 이날 午前 열린 會議에서는 對北制裁에 反撥한 北韓이 挑發行爲를 强行할 可能性이 크다고 보고 對應策이 論議된 것으로 傳해졌다.

午前 9時부터 열린 會議에는 外交部, 統一部, 國防部, 國家情報院, 總理室次官級이 參席해 安保狀況을 點檢했다.

또 靑瓦臺는 이날 허태열 祕書室長主宰로 首席祕書官會議를 열어 物價安定對策을 重點的으로 論議, 點檢했다.

윤창중 靑瓦臺代辯人은 이날 會議直後 브리핑에서 "오늘 會議에서는 總理室이 總合하고 있는 60代國政懸案과 關聯해 에너지, 工産品, 敎育分野에 對한 物價管理對策이 所管部處別로 이뤄지고 있다고 報告했다"고 밝혔다.

靑瓦臺는 政府組織改編案處理와 關聯한 與野對峙로 內閣이 構成되지 못한 國政跛行이 이어지자 5日부터 每日午前 8時許室長主宰로 首席祕書官들이 參席하는 會議를 열어 一日狀況을 點檢하고 있다.

尹代辯人은 "知識經濟部는 에너지, 工産品分野에 對한 物價安定對策을 點檢했고, 敎育科學技術部는 學院費, 物價安定對策을 點檢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늘 企劃財政部는 物價關係部處會議를 열어 各部處推進狀況을 持續點檢할 計劃이라고 報告했다"고 說明했다.

이어 "財政部는 豫算早期執行對象事業에 對한 正常執行指針을 各部處에 通報했다고 報告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會議에서는 國會에서 長期間漂流中인 政府組織法改正案과 關聯해 與野協商現況에 對한 報告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便靑瓦臺祕書室은 오는 10日午後靑瓦臺에서 許室長과 首席祕書官 9名이 參席하는 國政懸案討論會를 開催한다. 討論會에서는 '創造經濟', '雇傭率 70% 達成'을 主題로 外部演士講演도 열린다.

尹代辯人은 "이番討論會에서는 朴槿惠政府의 國政비전, 國政哲學, 國政目標,140個國政課題를 推進하기 위한 明確한 方向과 目標를 다듬고 이에 對한 認識을 共有하게 된다"며 "또한 創造經濟를 包含해 다양한 國政懸案에 對해 深層討論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靑瓦臺는 祕書室傘下祕書官 37名의 人選을 마무리하고 다음 週中具體的인 人選內容을 브리핑할 計劃이다.

<東亞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