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改特委, 모바일 投票導入合意… 時期는 異見

東亞日報
入力 2012年 1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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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4·11總選부터 始作”
漢나라 “이番엔 어렵다”

國會政治改革特別委員會가 總選等에서 國民參與競選을 實施하고 모바일 投票를 導入하는 方案을 具體的으로 論議키로 했다. 모바일 投票는 國會議員候補者를 選出하는 黨內競選過程에서 有權者들이 携帶電話를 利用해 支持候補를 選擇할 수 있도록 하는 方式이다.

정개特委與野幹事인 한나라黨 주성영, 民主統合黨 박기춘 議員은 25日國會에서 非公開會同을 하고 動員政治追放을 위해 모바일 投票를 導入한다는 原則에 意見을 모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導入時機等에선 與野意見이 엇갈리고 있다. 民主黨은 4月에 實施되는 19代總選公薦 때부터 모바일 投票를 導入해야 한다는 態度를 보이고 있다.

反面 한나라당은 스마트폰이 아닌 一般携帶電話使用者에 對한 不公正問題가 있는 데다 이미 輿論調査를 利用한 國民參與競選으로 公薦方式을 定한 만큼 當場 19代總選에 導入하는 것은 어렵다는 立場이다.

고성호 記者 sung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