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支持 얻은 朴元淳, 選擧戰 채비 本格化

東亞日報
入力 2011年 9月 7日 10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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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서울市長補闕選擧에 뛰어든 朴元淳希望製作所常任理事가 本格的인 選擧戰 채비를 갖추고 있다.

安哲秀 서울대 融合科學技術大學院醬의 支持宣言을 契機로 野圈單一候補可能性이 한層 높아진 가운데 政策公約을 가다듬고 支持勢擴散에 나서는 等 물밑 準備作業을 부산하게 펴고 있다.

朴常任理事는 公式出馬前에 民主進步陣營의 人士들을 잇따라 만나며 野圈單一候補 이미지 굳히기에 相當한 功을 들이고 있다.

그는 7日 백낙청 서울대 名譽敎授를 面談하는 等市民社會元老들을 찾아 助言을 求하는 過程을 거치고, 저녁에는 `朴元淳과 함께 하는 사람들' 모임에 參席해 市民團體後輩들과 만나 協助를 當付할 計劃이다.

낮에는 故(故) 이소선 女史의 路祭가 開催되는 청계천에서 調査를 朗讀한다.

그는 野圈大統合의 큰 軸인 민주당, 민주노동당, 進步新黨等野黨代表들과도 만나 意見을 交換할 豫定이다.

朴常任理事는 安院長과의 單一化效果를 極大化하기 위해 安院長側人事를 選擧戰에 活用하는 方案을 推進키로 했다.

그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視線集中'에 出演해 "安院長周邊에는 새로운 시스템과 리더십을 苦悶했던 분들이 계신 것 같다"며 "모셔서 함께 하는 것도 苦悶中"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 共同體, 生態系等을 키워드로 한 서울 市政公約準備에도 拍車를 加하고 있다.

이에 따라 朴常任理事는 當初 8~9日로 豫定한 公式出馬宣言을 秋夕連休以後로 延期했다.

윤석인 希望製作所副所長은 "서울是正全般에 對한 構想은 準備돼 있지만 選擧의 核心話頭나 主要政策, 選擧組織에 對해 좀더 苦悶하고 宣言을 하자는 것이 朴常任理事의 뜻"이라고 傳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