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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哲秀 서울市長 出馬 可視化…再補選 版圖 搖動|東亞日報

安哲秀 서울市長 出馬 可視化…再補選 版圖 搖動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9月 2日 18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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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元淳, 10日 出馬宣言할 듯..`旣成政治 對 新進政治' 競合可能性
與野, 選擧戰略 再檢討 等 對策 腐心

10·26 서울市長 補闕選擧에 安哲秀 서울대 融合科學技術大學院長과 朴元淳 希望製作所 常任理事가 뛰어들 것으로 2日 알려지면서 選擧 局面이 複雜한 樣相으로 展開되고 있다.

이番 選擧가 與野間 對決이라는 傳統的 構圖에서 벗어나 政治 新人·無所屬 候補가 超强勢를 보이는 새로운 樣相을 띨 可能性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들의 出馬에 對備해 選擧 戰略을 全面 再檢討키로 하는 等 對策 마련에 腐心하고 있다.

政治權에선 大衆的 支持度가 높은 이들의 出馬가 可視化될 境遇 그 破壞力이 相當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總選과 달리 서울市長 選擧는 組織보다 人物 爲主의 投票 性向이 剛하다는 點에서 판勢를 점치기 어렵다는 分析도 나온다.

安 院長은 無所屬 出馬를 저울질하고 있고, 朴 常任理事는 特定 政黨 候補보다는 全體 野圈의 代表性을 갖는 統合候補를 摸索하고 있는 것으로 傳해져 서울市長 補選은 多者 競合構圖가 될 可能性이 높다.

安 院長은 이날 서대문구청에서 '靑春콘서트' 行事를 가진 뒤 記者들과 만나 "그동안 現實政治 參與의 機會가 많았는데도 繼續 拒否意思를 보였던 것은 `한 사람이 바꿀 수 없다'는 一種의 敗北意識 때문이었다"면서 "國會議員과 다르게 市場은 바꿀 수 있는 것이 많다. 決心이 서면 直接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大統領이라면 크게 바꿀 수 있는데 저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來年 大選이나 總選보다 서울市長 補選에 나설 수 있다는 立場을 間接的으로 내비친 것으로 解釋된다.

野圈·市民團體 統合候補로 나설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朴 常任理事는 백두대간 縱走를 마치는 오는 10日 記者會見을 갖고 서울市長 補選 出馬 立場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새로운 選擧 흐름 속에 與野 各 黨은 觸角을 곤두세우며 向後 構圖와 판勢에 미칠 波長을 銳意注視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代表는 安 院長 出馬에 對해 "多者間 構圖가 되면 좋다"고 말했으나 核心 黨職者는 "安 院長이 與野 모두의 票를 가져가며 突風을 일으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민주당 高位 關係者는 "安 院長이 野黨으로 오면 좋겠지만 그럴 可能性은 거의 없는 것으로 把握됐다"며 "一旦은 推移를 살피면서 서울市長 補闕選擧 構圖와 戰略을 再檢討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黨內에선 安 院長意志地 勢力이 民主黨과 相當 部分 겹친다는 點에서 憂慮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與野 各 黨의 서울市長 候補選定 過程에도 적잖은 影響을 미쳐, 한나라당은 外部迎入, 민주당은 野圈 統合의 方向으로 무게가 실릴 可能性이 있는 것으로 分析된다.

한나라당에선 候補로 羅卿瑗 정두언 김충환 權泳臻 議員 等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外部 迎入人士로 정운찬 前 總理, 맹형규 行政安全部 長官, 유인촌 前 文化體育관광부 長官, 박세일 韓半島先進化財團 理事長 等이 擧論되고 있다.

민주당에선 千正培 最高委員과 신계륜 前 議員이 出師表를 던졌으며 한명숙 前 總理, 朴映宣 政策委議長, 원혜영 議員 等이 出馬를 저울질하고 있다. 外部人士로는박 常任理事와 함께 서울대 조국 敎授 等의 迎入에 功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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