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安哲秀 서울市長 出馬說…흔들리는 選擧판|東亞日報

安哲秀 서울市長 出馬說…흔들리는 選擧판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9月 2日 11時 19分


코멘트

民主, 野 候補 打擊可能性 `觸角'..漢나라 `憂慮'

10·26 再補闕選擧에서 안철수 서울대 融合科學技術大學院醬의 서울市長 無所屬 出馬 可能性이 急浮上하면서 再補選 構圖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安 敎授와 매우 가까운 사이인 '시골醫師' 박경철氏는 2日 自身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個人的으로 安 敎授가 經綸을 더 크게 펼치길 바라고 있다"며 "特히 政治的 汚染을 쫙 빼버리고 行政家로서 일한다면 잘할 것 같다"고 出馬에 肯定的 立場을 밝혔다.

또 그는 "安 敎授가 이番 週 初에 서울市長 出馬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한 報道에 對해 "苦心이라면 몰라도 決心은 너무 나간 것 같다"며 安 敎授가 서울市長 出馬 與否를 苦心하고 있음을 剛하게 示唆했다.

安 敎授와 가까운 또 다른 人事는 "安 敎授가 出馬를 苦心하고 있다면 平素 안 敎授의 性品으로 봤을 때 90% 以上 나올 것이라고 確信한다"며 "出馬하더라도 與野 旣存 政黨이 아닌 無所屬 出馬 可能性이 높다고 본다"며 出馬 詩 無所屬 出馬 可能性에 무게를 실었다.

大衆的 認知度가 높은 安 敎授가 서울市長 出馬를 決心할 境遇 再補選 構圖는 根本的으로 흔들릴 展望이다.

次世代 指導者로 分類돼온 그가 與野 政治權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새로운 政治'를 宣言한다면 그 自體로 選擧판에 新鮮한 衝擊波를 던질 可能性이 높다는 게 選擧 專門家들의 觀測이다.

安 敎授는 政治權의 줄기찬 러브콜에 "政治에 參與하지 않겠다"는 態度를 보였지만 서울市長職은 政治가 아닌 '行政'의 領域으로 挑戰할 價値가 있다는 判斷을 하고 있다고 側近들은 傳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8月에는 國務總理 候補로 擧論되기도했다.

安 敎授의 周邊人士들은 "政治權과 確實한 線을 그어온 安 敎授가 出馬를 苦心하는 것은 서울市長이 相對的으로 行政的 業務 性格이 剛해 政治權에 바로 뛰어드는 것에 對한 負擔과 拒否感이 덜하다는 點이 勘案된 것으로 보인다"고 說明하고 있다.

한 側近은 平素 안 敎授가 "旣存 政治勢力은 與野를 莫論하고 國民의 信賴를 잃었다. 旣成 政黨이 이런 狀況을 고치지 않는다면 國民이 信賴를 보내기 어렵다"는 立場을 밝혀왔다고 傳했다.

이 側近은 "安 敎授가 出馬하면 政治의 代案勢力이 되려고 할 것"이라며 "只今은 正말 政治權의 새로운 變化가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사람들이 나가 새롭게 태어나야할 時點"이라고 强調했다.

與野 政治權은 크게 緊張하며 波長에 觸角을 세우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安 敎授가 無所屬으로 나설 境遇 미칠 有不利를 저울질하는 모습이다.

親朴(親朴槿惠)系 議員은 "安 敎授가 나온다는 말에 黨內 公薦審査委員들 사이에 '서울市長 補選은 다 끝났다'는 憂慮가 나왔다"고 傳했다. 反面 한나라당 親李(親이명박)系 한 議員은 "野圈分裂이라는 側面에서 한나라당에 有利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며 "우리 쪽에서도 安 敎授의 迎入을 위해 接觸을 試圖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의 有力한 서울市長 候補로 擧論되는 羅卿瑗 議員은 "많은 사람의 好感을 갖는 분들이 나오는 것은 좋은 일 아닌가"라면서도 "그런데 政黨을 업고 가는 것인가, 無所屬으로 나오는 것인가.."라며 觸角을 세웠다.

오세훈 前 서울市長 가까운 權泳臻 議員은 "科學界에서는 훌륭한 분이지만 서울市長으로서 適任일지는 疑問"이라고 했고, 親李在五系인 권택기 議員은 "競爭力 있는 候補라면 黨에 들어와 黨員과 서울市民의 檢證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安 敎授가 與野 旣成政黨을 選擇하지 않고 無所屬 出馬를 檢討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困惑스런 表情이다.

成功한 最高經營者이자 바른 知性人으로 有名한 安 敎授가 젊은 世代의 票를 吸收할 可能性이 커, 相對的으로 한나라당보다는 野黨 候補의 打擊이 클 것으로 豫想되기 때문이다.

相當 部分 支持層이 겹치는 安 敎授를 野圈의 統合候補 競選 틀 안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는 意見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민주당 高位 關係者는 "安 敎授가 野黨으로 오면 좋겠지만 그럴 可能性은 거의 없는 것으로 把握됐다"며 "一旦은 推移를 살피면서 서울市長 補闕選擧 構圖와 戰略을 再檢討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特히 安 敎授와 함께 '새 人物'로 分類되는 박원순 辯護士도 無所屬 出馬 可能性이 높아 두 사람이 모두 本選에 나올 境遇 只今까지 與野 對決構圖로 形成돼온 選擧판이 '旣成政治 代 新進政治' 構圖로 갈 것이라는 展望마저 政治權에서 提起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