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世勳辭退]10月 26日, 서울에 選擧颱風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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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8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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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世勳 서울市長職辭退
여야 再補選體制로 轉換

吳世勳 서울市長(寫眞)이 26日公式辭退하면서 政局이 10·26 再·補闕選擧라는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來年總選과 大選에 直間接的影響을 미치는 서울市長補闕選擧가 올 10月에 實施됨에 따라 政治權의 ‘選擧日程’도 6個月假量 앞당겨지게 됐다.

與野는 이날부터 10·26 再·補選總力體制로 轉換하고 모든 黨力을 集中키로 했다.

한便吳市長은 이날 午前 11時 서울市廳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저의 辭退를 契機로 過剩福祉에 對한 討論이 더욱 熾烈하고 深度 있게 展開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離任式에서도 “後悔는 없다”며 “市場으로서 福祉의 方向과 나라의 未來를 위해 重要한 話頭를 던졌다”고 住民投票에 意味를 附與했다.

吳市長의 辭退로 趙恩禧政務副市長, 강철원 政務調整室長, 황정일 市民疏通特報, 李宗泫代辯人等核心側近 4名도 이날 辭職書를 提出했다. 권영규 行政1部市場이 27日부터 市長權限代行을 맡게 된다.

이승헌 記者 ddr@donga.com　　
이동영 記者 argu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