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兵隊銃器亂射金上兵, 小銃-彈藥 훔쳐

東亞日報
入力 2011年 7月 4日 19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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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日海兵 2師團의 江華郡海岸小哨에서 K-2 小銃을 亂射한 金某上兵(19)은 部隊에서 銃器와 彈藥을 훔쳐 戰友들에게 쏜 것으로 밝혀졌다.

海兵隊는 이날 "事件이 난 小哨의 部隊員들을 一次的으로 調査한 結果部隊員들은 夜間警戒勤務를 마치고 內務班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면서 "死亡者들도 就寢中이었다"고 밝혔다.

金上兵은 當時勤務時間이 아니었으며 小銃과 實彈, 手榴彈은 警戒勤務를 마치고 銃器返納時間에 竊取한 것으로 推定된다고 海兵隊는 傳했다.

金上兵이 銃器를 亂射했을 當時內務班에는 10名未滿의 將兵이 있었던 것으로 推定됐다.

海兵隊는 "金上兵이 病院으로 後送途中甚하게 亂動을 부려 鎭靜劑를 投與했다"면서 "意識은 있지만 調査過程에서 陳述을 拒否하고 있고 툭하면 亂動을 부리려는 姿勢로 調査에 非協調的"이라고 밝혔다.

金上兵이 銃器를 亂射한 後 밖으로 나가 手榴彈을 터트린 隔室은 內務班하고 붙어 있는 곳으로 倉庫用途로 使用中이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