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鶴圭, 再補選서 통큰 讓步 할것”

Array
入力 2011年 2月 21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孫側近 “順天公薦讓步檢討”… “金海乙은 民主候補 낼 듯”

民主黨 손학규 代表(寫眞)가 20日 4·27 再·補闕選擧野圈連帶論議와 關聯해 ‘텃밭’인 全南順天에 候補를 내지 않는 方案을 積極檢討中이다.

손 代表의 한 核心側近은 이날 “손 代表가 ‘旣得權에 執着하지 않고 통 큰 讓步를 하겠다. 이를 통해 野圈連帶를 主導的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며 “順天은 當然히 (公薦讓步地域에) 들어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앞서 李仁榮最高委員은 來年大選에서 野圈連帶成事를 위해 民主勞動黨에 順天을 讓步하자고 提案한 바 있다. 그러나 順天은 민노당 候補의 競爭力이 민주당 豫備候補들에 비해 떨어지고 있어 민주당 有力候補들이 脫黨해 無所屬으로 出馬하면 當選될 可能性이 높다. 이 때문에 湖南地域議員들은 大體로 否定的이다. 박주선 最高委員은 “野圈連帶는 野黨間 ‘候補 나누기’가 아니다”며 反對했다.

그러나 손 代表의 側近은 “慶南金海乙은 이봉수 國民參與當候補의 支持率이 낮아 우리黨候補를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盧武鉉前大統領의 故鄕인 金海乙은 參與黨과 ‘親盧(親盧武鉉) 赤字(嫡子)’ 競爭次元에서라도 쉽게 抛棄할 수 없다는 判斷이 깔려 있는 듯하다.

한便 민주당 천정배 最高委員은 4·27 再·補選에서 손 代表의 京畿城南盆唐乙 ‘差出說’이 나도는 데 對해 “손 代表가 決定할 問題지만 손 代表도 出馬를 100% 생각해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진 記者 jin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