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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國政監査]라응찬 ‘借名計座 慣行的 運營’ 是認|東亞日報

[2010 國政監査]라응찬 ‘借名計座 慣行的 運營’ 是認

  • 東亞日報
  • 入力 2010年 10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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辭退與否 묻자 “同伴 退陣땐 混亂”

라응찬 新韓金融그룹 會長이 11日 借名計座를 만들어 運營했다고 事實上 是認했다. 이날 國會 國政監査에서는 이와 關聯해 라 會長의 借名計座 및 新韓銀行 祕資金 造成에 對한 追加 疑惑이 잇따라 提起됐다.

라 會長은 이날 午前 서울 中區 남대문로 신한은행 本店 로비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借名計座를 開設한 理由를 묻는 質問에 “예전에 밑에 시킨 게 저도 모르는 사이에 習慣的으로 繼續 이어져 온 것 같다”고 答해 借名計座의 存在를 認定했다.

이와 關聯해 조영택 民主黨 議員은 이날 金融委員會에 對한 國會 政務委員會의 國政監査에서 “라 會長의 借名計座 運營額數가 (慶南 김해시) 伽倻CC에 投資한 50億 원 以外에 數百億 원에 이른다”고 主張했다. 이어 “이백순 신한은행長이 지난해 3月 오사카 支店長에게 祕資金 마련을 指示했다”며 “有償增資 過程에서 失權株를 配分받은 在日僑胞 株主가 (그 代價로) 當時 오사카 支店長을 통해 이창구 前 新韓銀行 祕書室長에게 圖章과 5億 원을 交付했으며 祕書室長이 40餘 次例에 걸쳐 現金과 手票로 引出해 金庫에 保管했다”고 덧붙였다.

新件 民主黨 議員도 “金融監督院 檢査를 통해 라 會長의 借名計座가 確認됐고 連繫된 가·차명계좌가 無慮 1000個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李 借名計座를 實質的으로 管理한 主體가 라 會長의 祕書室長 出身인 이 行長”이라고 主張했다.

金監院이 지난해 5月 신한은행에 對한 綜合檢査 때 라 會長의 金融實名制法 違反 嫌疑를 確認하고도 이를 問題 삼지 않았다는 主張도 나왔다. 우제창 民主黨 議員은 “金監院이 當時 박연차 前 태광실업 會長과 라 會長 間의 去來를 調査해 在日僑胞 4名과 內國人 2名의 借名計座가 利用됐음을 把握했다”고 밝혔다. 이어 “當時 ‘라 會長의 指示로 實名을 確認하지 않고 預金計座를 開設하고 資金을 引出해 라 會長에게 傳達했다’는 신한은행 職員들의 自白도 있었다”고 主張했다.

이처럼 라 會長에 對한 借名計座 및 新韓銀行 祕書室의 祕資金 疑惑이 잇따라 불거지자 金融委는 다음 달 新韓金融에 對해 綜合檢査를 實施한 뒤 라 會長을 包含한 經營陣에게 責任을 묻겠다고 밝혔다. 振動數 金融委員長은 “金監院의 綜合檢査를 통해 關聯된 事項을 들여다본 以後에 適切하게 責任 問題가 擧論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便 라 會長은 이날 記者會見에서 向後 去就를 묻는 質問에 “組織의 安定과 發展을 생각하면서 立場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며 나름대로 苦悶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自身과 신상훈 社長, 이 行長 等 最高經營陣의 同伴 辭退論에 對해 “이런 混亂期에 同伴 退陣하면 組織이 어떻게 될지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누군가는 收拾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强調해 短期間에 自進 辭退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문병기 記者 weappon@donga.com

張允瀞 記者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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