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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政治 새 패러다임 ‘世代交替’] <1>누가 앞장서나 - 野圈|東亞日報 </1>

[韓國政治 새 패러다임 ‘世代交替’] <1>누가 앞장서나 - 野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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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6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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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新40代 旗手論’… 團體長 그룹 躍進에 黨內 486 加勢


當選者 效果 威力
宋永吉 李光宰 安熙正 金斗官… 6·2選擧後 單숨에 리더로
金民錫 等 ‘486層’도 두꺼워

486이 넘어야 할 壁

丁世均 鄭東泳 孫鶴圭 等 巨物級 重鎭 影響力 健在
運動圈 이미지도 벗어나야


6·2地方選擧에서 40代 候補가 민주당 勝利의 牽引車 役割을 해내면서 野圈에 世代交替論이 거세게 불고 있다. 周易은 宋永吉 仁川市長 當選者(1963年生), 李光宰 江原道知事 當選者, 安熙正 忠南道知事 當選者(異常 1965年生) 等 40代 廣域團體長 當選者들이다. 無所屬으로 當選됐지만 親민주黨 性向인 김두관 慶南道知事 當選者도 51歲(1959年生)로 亦是 野圈 世代交替論에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旣存 野圈 리더들의 參謀 役割 및 ‘後繼者’ 이미지에 머물렀던 386世代 出身 少壯派들이 이제 地方權力의 核心을 차지하고 一躍 大權走者 候補群으로 浮上하고 있으며, 黨 안팎에 布陣해 있던 40代 政治人들도 8月 末로 豫定된 全黨大會를 통해 單숨에 리더그룹으로의 跳躍을 꿈꾸고 있다.

이에 따라 野圈에서는 “486(40代, 80年代 學番, 1960年代生) 時代가 到來했다”란 말이 나온다. 이들이 次期 大選에서 野圈의 現存 리더들에게 挑戰狀을 낼 可能性이 점쳐지면서 1970年 김영삼 김대중 前 大統領이 登場했던 40代 旗手論에 빗댄 ‘新(新) 40代 旗手論’도 登場했다.

민주당의 새로운 指導者 그룹은 8月 末로 豫定된 全黨大會에서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展望된다. 再選인 최재성 議員(45), 전대협 議長 出身으로 ‘386의 아이콘’으로 일컬어졌던 임종석 前 議員(44), 동교동系 代辯人 格으로 김대중 政府 時節 靑瓦臺 國政狀況室長을 지낸 장성민 世界와동북아포럼 代表(47) 等이 일찌감치 最高委員 挑戰 意思를 表明했다.

崔 議員은 18日 東亞日報와 通話에서 “6·2地方選擧에서 確認된 國民의 뜻은 地域感情에 依存하는 政治, 보스에 충성하는 政治를 그만두라는 것”이라며 “世代融合, 理念融合, 政策融合의 새로운 政治를 實現하겠다”고 밝혔다.

林 前 議員은 “6·2地方選擧의 宣傳을 이어 受權政黨의 기틀을 닦기 위해서는 20代와 疏通하고 30, 40代를 代表하는 指導部가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場 前 議員은 “버락 오바마 美國 大統領(49), 데이비드 캐머런 英國 總理(43) 等 40代 指導者의 出現은 世界的인 政治 트렌드다. 우리도 이젠 專門性, 道德性,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40代 리더가 必要하다”고 主張했다.

宋永吉 仁川市長 當選者는 지난주 英國 保守黨의 事例를 들면서 “민주당에서도 40代의 黨 代表가 나와 世代交替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39歲에, 進步政黨이 아닌 保守黨 黨首로 選出된 캐머런 英國 總理처럼 민주당에서도 40臺가 指導部에 布陣해야만 2012年 政權 創出이 容易해진다는 論理다.

이들 外에도 민주당에는 黨內에서 核心 役割을 하는 486의 層이 두껍다. 金民錫 最高委員(46), 강기정 議員(46), 오영식 前 議員(43), 尹昊重 首席 事務副總長(47), 李麟榮 前 議員(46), 禹相虎 代辯人(48), 金裕貞 議員(41), 白元宇 議員(44) 等은 이番 6·2地方選擧의 企劃, 戰略을 主導했다.

한便 민주노동당에서도 女性이자 40歲의 初選 議員인 李正姬 議員이 黨 代表 出馬를 宣言해 世代交替를 꾀하고 있다. 다음 달 3∼7日 實施되는 黨 代表 投票에 나선 10餘 名의 候補 가운데 現役 議員은 이 議員뿐이어서 有利한 高地에 있는 것으로 分析된다.

이들 野圈의 ‘486’은 大部分 1980年代 學生運動圈에서 組織運用과 戰略樹立 等을 익힌 뒤 制度政治權에 들어가 金大中 노무현 政府 10年을 거치며 現實의 政治權力을 直間接的으로 學習했다. 特히 一部는 執權與黨 時節 靑瓦臺 國政狀況室長(이광재 江原道知事 當選者, 장성민 前 議員) 等의 核心 포스트에서 國政 經驗을 쌓았다.

그러나 민주당 486들이 뛰어넘어야 할 壁은 如前히 相當히 높다는 視角도 만만치 않다. 運動圈 出身 特有의 偏狹性과 이념적 치우침은 政治人으로서는 脆弱點으로 꼽힌다. 또한 이들 中 相當數가 政治權 入門 以後 旣成 政治人 世代와 그다지 다를 것 없는 行態를 보였다는 批判을 받았다. 特히 改革性과 雙頭馬車 格인 道德性에서 優越性을 堅持하지 못한 채 ‘現實 政治’의 汚物을 묻힌 點은 ‘아킬레스腱’으로 指目된다. 안희정, 이광재 當選者 等 相當數 486 政治人들이 政治資金法 等 돈과 關聯한 戰果를 갖고 있다.

이런 理由들 때문에 민주당 內에는 ‘40代 旗手論’ 自體에 對한 拒否 反應도 적지 않다. 次期 大選을 비롯한 指導者 競爭에서 486들이 丁世均 代表와 정동영 議員, 손학규 前 代表, 천정배 議員 等 旣存 野圈 巨物 政治人들을 넘어서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觀測도 나온다. 千 議員은 最近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黨內 486 人士들을 言及하면서 “지난 2年 동안 민주당이 그토록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데 對해 責任을 져야 할 位置에 있는 분들도 있다”고 批判했다.

캐머런 英國 總理의 境遇 保守黨에서 오랫동안 政策專門家로 活躍했고 오바마 美國 大統領은 젊은 時節의 人權活動에 더해 上院에서 뛰어난 議政活動을 했고 最高 엘리트로서 安定感과 政策콘텐츠를 갖춘 것이 大權을 거머쥔 主要因이 됐다. “單純히 젊다는 것으로 勝負를 낼 수만은 없다”는 데 民主黨 486들도 共感하고 있다.

조수진 記者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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