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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政, 3者會談 混線 ‘뒷말’|東亞日報

黨政, 3者會談 混線 ‘뒷말’

  • 東亞日報
  • 入力 2009年 12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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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代表 側 “朴亨埈 首席이 大統領 參席 檢討意思 밝혀”

한나라黨 정몽준 代表가 16日 提案한 ‘大統領+與野 代表’ 3者 會談이 推進 過程에서 混線을 빚은 警衛를 놓고 뒷말이 茂盛하다.

黨 主流 議員들은 “靑瓦臺와 제대로 調律하지 않아 李明博 大統領을 곤란하게 만들었다”며 정 代表의 政治力을 問題 삼는 雰圍氣다. 정 代表의 側近들은 이에 “抑鬱하고 안타깝다”는 反應이다. 靑瓦臺 側과는 事前調律을 할 만큼 했다는 것이다.

정 代表의 한 側近 議員은 21日 東亞日報와 通話에서 “當初 鄭 代表가 3者 會談 아이디어를 靑瓦臺에 提示했지만 政務라인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意見을 내 15日 就任 100日 記者會見에서 與野 代表會談 形式으로 바꿔 發表했다”고 말했다. 첫 發表에 對한 민주당의 反應이 神通치 않자 정 代表가 朴亨埈 大統領政務首席祕書官과의 通話에서 3者 會談 必要性을 다시 擧論했고 朴 首席도 “大統領이 參席하는 것도 좋겠다. 檢討해 보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에 通貨 當時 鄭 代表 周邊에 있던 몇몇 黨職者가 “그러면 처음부터 3者 會談을 提案할 걸 그랬다”는 意見을 냈고 정 代表는 16日 最高委員會議에서 3者 會談 形式으로 하자고 提案하게 됐다는 傳言이다. 정 代表의 다른 側近은 “正 代表가 16日 發表 直前에도 靑瓦臺 政務라인에 確認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무렴 靑瓦臺의 뜻도 把握하지 않은 채 하루 만에 提案 內容을 바꿔 大統領의 參席을 要請했겠느냐”고 反問했다.

이에 對해 靑瓦臺 政務라인의 한 關係者는 “與黨을 이끄는 정 代表가 靑瓦臺와의 合意 없이도 얼마든지 그런 政治的 提案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다 지난 일이지만 鄭 代表가 꽉 막힌 政局을 풀려는 純粹한 意圖에서 3者 會談을 提案한 것으로 理解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關係者는 “正 代表의 3者 會談 提案이 大統領에게 事前에 報告되지도 않은 狀態에서 發表된 側面은 있다”고 말했다.

박정훈 記者 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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