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糧難으로 營養 缺乏에 시달리고 있는 北韓의 영·幼兒를 돕겠다는 趣旨로 推進하는 ‘民間團體를 통한 北韓 영·幼兒 支援事業’李 北韓의 無理한 要求 탓에 始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日 政府와 對北支援團體 等에 따르면 北側은 8月 以後 3, 4次例 進行된 協商에서 英·幼兒 支援事業의 對象地를 平壤 等 大都市 附近 中小 都市로 擴大하는 條件으로 平安南道 南浦에 120億 원이 드는 콩기름工場과 40億 원이 드는 散員(産院·産婦人科 病院)을 지어 달라고 要求하고 있는 것으로 確認됐다.
이에 對해 政府는 “危機 狀況에 놓여 있는 北韓 영·幼兒와 産母의 基本的인 生存權을 保護하기 위해 推進하는 이 事業의 뜻에 對한 沒理解에서 나온 것”이라며 “北側의 要求는 受容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民間團體를 통한 南北 間 協議는 正體 狀態에 빠졌으며 政府는 意見 調律이 如意치 않을 境遇 事業 內容 및 推進 方向을 再檢討할 計劃이다.
北側이 콩기름工場 建設을 願하는 理由는 北韓의 配給體系에서 主要 物資인 콩기름의 生産 增大를 위한 것. 對北支援團體 關係者는 “食糧과 고기가 絶對的으로 不足하고 地方 攝取가 모자라는 北韓에서는 不飽和脂肪酸 攝取를 위해 콩기름에 對한 依存度가 높다”며 “北韓에서는 食料品 商店에서 콩기름을 드럼桶에 넣어 大單位로 販賣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태원 記者 taewon_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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