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黨 大權走者 中 한 名인 朴槿惠 前 代表는 13日 MBC TV '生放送 오늘아침' 코너인 '스타 健康法'에 나와 自身의 健康祕法을 얘기하면서 프라이버시와 關聯된 身體 사이즈를 스스럼 없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10日 錄畫된 이 프로에서 朴 前 代表는 丹田呼吸 服裝으로 서울 江南區 三成洞 自宅에서 리포터를 맞았다. 그는 허리 사이즈를 묻는 리포터에게 "26인치 半"이라고 거리낌 없이 얘기했다. 그는 "이 사이즈를 (예전부터) 繼續(維持)하고 있다"고도 했다.

朴 前 代表는 自身의 몸무게에 對해서도 "예나 只今이나 똑같다. 40代, 30臺와 只今이 거의 같을 거예요"라며 "健康祕訣 中 하나가 過食 안하고 適當히 먹어 몸무게를 똑같이 維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最近 痛症으로 손에 繃帶를 한 朴 代表는 10年 넘게 해왔다는 丹田呼吸의 여러 姿勢를 能熟하게 보여 줬다.

그는 '손이 宏壯히 곱다. 祕訣이 뭐냐'는 리포터의 質問에 "어머님한테 배운 것이 있다. 글리세린과 알코올, 化粧水를 섞은 後 使用하면 皮膚 당김을 抑制한다"고 紹介했다.

이어 그는 廚房에서 앞치마를 두른 채 各種 나물과 고추醬, 참기름을 利用해 비빔밥을 만든 뒤 리포터에게 먹여주면서 "맛 없다고 하시면 안돼요"라며 말하기도 했다.

朴 前 代表는 "前에는 마음이 고통스러우면 혼자 걷거나 隨筆도 썼지만 只今은 그런 스트레스 받을 時間도 없다"면서 바쁜 日程을 强調하고, "그것도 健康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잠도 充分히 자고, 飮食도 제 때 잘 먹는 게 (健康에) 가장 重要하다"며 "眞理는 따로 있는 게 아니라 周邊에 있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성하운記者 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