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 長官은 리 部長 等과 만나 北韓의 미사일 發射 兆朕으로 惹起된 이른바 2次 미사일 危機를 解消하기 위한 對北 說得 方案 等을 論議할 計劃인 것으로 25日 傳해졌다.

半 長官은 最近 콘돌리자 라이스 美 國務長官 및 아소 茶爐(麻生太郞) 日本 外相과 잇따라 電話 通話를 해 北韓의 미사일 發射 움직임에 對해 協議한 바 있다.

半 長官의 中國行은 北韓에 影響力을 갖고 있는 中國을 통해 北韓이 미사일 試驗發射를 强行하지 않도록 說得하는 한便 北核 6者會談에 復歸하도록 誘導하기 위한 政府의 判斷에 따른 것으로 풀이돼 그 成果에 關心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關聯해 半 長官은 24日 유엔 人權理事會 創立總會에 參席한 뒤 仁川空港으로 歸國해 "北韓의 미사일 發射 움직임을 解決하는 데 中國의 役割이 가장 重要하다"며 "中國이 6者會談 等에서 只今까지 建設的인 役割을 해왔던 것처럼 이番에도 積極的으로 北韓을 說得해 줄 것을 要請할 것"이라고 말했다.

政府는 지난해 11月 釜山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를 契機로 열린 韓中 頂上會談 때 兩國間 高位級 人士交流를 强化하기로 合意함에 따라 그동안 兩國 外交長官間 會談 開催를 檢討해왔으며 最近 北韓 미사일 問題로 緊急히 半 長官의 訪中 日程이 잡힌 것으로 傳해졌다.

지난해 8月 以後 約 10個月만에 中國을 訪問하게 된 班 長官은 리 部長 等과 미사일 問題 外에도 6者會談 再開 方案, 脫北者 問題 等 兩國 相互 關心事에 對해서도 深度있는 論議를 할 豫定이다.

半 長官은 26日 午後 7時50分 仁川空港을 통해 베이징(北京)으로 떠났다가 다음날 午後 늦게 歸國할 豫定이며 釐革 外交通商部 啞胎局長과 우리 側 6者會談 次席代表인 이용준 北核 外交企劃團長 等 當局者들이 遂行한다.

성하운記者 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