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武鉉 大統領이 한나라당 박근혜 代表에게 參與政府 첫 內閣 構成 때인 2003年 2月 統一部 長官을 提案했던 것으로 確認됐다.
7日 靑瓦臺에서 열린 盧 大統領과 朴 代表 間의 會談에서 朴 代表는 “大統領이 統一部 長官을 提議한 적이 있었다. 正式으로 받지 못했다. 非公式 提議였기 때문에 거기에 對해 介意치 않았다”고 말했다.
朴 代表는 盧 大統領의 擧國內閣 提議에 對해 이같이 말하면서 “路線이 같아야 함께 일할 수 있다”고 拒否意思를 밝혔다.
參與政府 出帆 當時 盧 大統領이 朴 代表에게 統一部 長官職을 맡기려 했다는 所聞은 있었지만 實際 長官職을 提議했다는 것이 確認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盧 大統領이 當時 朴 議員에게 統一部 長官을 提案한 것은 2002年 5月 訪北해 김정일(金正日) 國防委員長과 面談하며 南北蹴球大會를 성사시켜 南北關係에 숨筒을 틔운 力量을 높이 評價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傳해졌다.
이날 朴 代表는 “南北 交流가 늘고 人道的 支援이 많은데 우리도 받을 資格이 있다”며 國軍捕虜와 拉北者 送還 및 離散家族 問題의 解決을 위한 劃期的 措置를 取해 줄 것을 注文했다.
하태원 記者 taewon_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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