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日 停戰協定 締結 50周年을 記念하는 各種 行事가 國防部와 유엔軍 司令部 主管으로 열렸다.
이날 午前 板門店 平和의 집에선 유엔司 主催로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總理와 헨리 키신저 前 美國 國務部 長官 等 21個 參戰國 代表와 參戰勇士 等 2500餘名이 參席한 가운데 停戰協定 50周年 記念式이 열렸다.
리언 러포트 駐韓美軍 司令官은 歡迎辭에서 “停戰協定은 韓半島 平和와 統一의 첫걸음”이라며 “우리는 公告한 韓美同盟 關係를 통해 韓國을 도울 準備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參戰國 代表로 參席한 클라크 總理는 “北韓이 孤立을 끝내고 國際社會의 一員이 되는 機會를 잡기 바란다”며 北側의 多者會談 卽刻 受容을 促求했다. 韓國 代表인 白善燁(白善燁) 豫備役 大將은 “戰爭의 잿더미였던 韓國이 世界 12位의 貿易國으로 成長한 것은 參戰國 勇士들의 도움 때문”이라고 말했다.
公式行事에 이어 公開된 共同警備區域(JSA) 軍事停戰위 會談場에는 參戰勇士와 取材陣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美軍 參戰勇士인 브레드 알렌(74)은 “當時 많은 美軍이 自由와 平和를 지키다 犧牲됐다”며 “只今 韓國의 發展相이 놀라울 따름”이라고 감격스러워 했다.
6·25戰爭 參戰 父親과 함께 會談場을 둘러보던 美國人 셀리 로버트(43·女)는 “當時 戰爭의 한복판에 선 氣分이다. 半世紀 넘은 分斷의 現實이 가슴 아프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한便 이날 午後 5時 서울 용산구 戰爭記念館 앞마당에선 平和를 念願하는 뜻에서 國內 最大 規模의 靑銅塔으로 만든 ‘6·25戰爭 造形物 除幕式’이 열렸다. 이 行事엔 노무현(盧武鉉) 大統領과 조영길(曺永吉) 國防部 長官, 러포트 司令官, 金鍾煥(金種煥) 合參議長과 參戰勇士 等 2800餘名이 參席했다.
○…이에 앞서 조 長官은 18個國 49名의 參戰國 代表團을 國防部로 招請해 北核 問題 等 最近 韓半島의 情勢와 韓國의 安保 政策에 關해 說明했다.
○…유엔司는 停戰協定 調印 直後 韓半島에서 實際로 銃聲이 멈춘 ‘午後 10時’를 記念해 이날 午後 9∼10時 龍山 美軍基地에서 獻花와 鳥銃 發射 等의 行事를 가졌다.
윤상호記者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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