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구(高泳耉) 國家情報院長은 19日 國會 情報委員會에서 황장엽(黃長燁) 前 北韓 勞動黨 祕書의 訪美 許容 問題에 對해 “最近 美 國務部가 黃氏의 身邊安全을 保障하겠다는 書翰을 보내왔기 때문에 韓美 當局間에 具體的 協議가 이뤄지면 訪美를 許容할 것”이라고 밝혔다.
高 院長은 “黃氏가 亡命할 것이라는 걱정은 할 必要가 없다”며 그 理由로 皇氏가 韓國에 뼈를 묻겠다고 밝혔고, 亡命 以後 새롭게 因緣을 맺은 사람들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高 院長은 또 “韓美間 情報 共助를 强化하기 위해 早晩間 美 中央情報局(CIA)을 訪問할 豫定”이라고 報告했다. 高 院長은 對共搜査權 縮小 및 廢止 方針과 關聯해서는 “北韓 等 海外와 連繫되지 않은 自生的 反國家團體나 利敵團體에 對해서는 檢察과 警察에 搜査權을 移讓하되 連繫 與否를 確認한 뒤 檢鏡에 搜査權을 넘기는 補完策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원記者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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