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大統領이 이달 中 國家情報院을 訪問, 國精院의 改革方案에 對해 報告를 받는다.
靑瓦臺 核心 關係者는 8日 “盧 大統領이 訪日 後 國精院을 直接 訪問해 業務報告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具體的인 訪問 時期 等은 아직 定해진 것이 없다고 說明했다.
이 關係者는 이어 “그동안 各 部處에서 大統領 業務報告를 마쳤으나 國精院의 境遇 고영구(高泳耉) 院長의 人事 聽聞會가 늦어져 아직 業務報告를 받지 못했다”며 “海外 情報蒐集 部門을 大幅 强化하는 것을 뼈대로 한 內部 改革方案을 國精院側이 報告할 것으로 안다”고 傳했다. 盧 大統領은 業務報告를 받은 뒤 國精院의 改革 方向에 對한 自身의 意志를 强調할 것으로 알려졌다.
靑瓦臺의 다른 關係者는 “大統領의 國精院 訪問은 政府 初期에 흔히 있는 儀禮的인 것으로 특별한 意味를 附與할 必要는 없다”면서 “一角에서 國精院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지만 全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 關係者는 “大統領은 任命狀 授與 後 高 院長을 獨對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獨對形式으로 情報를 報告받을 計劃도 없다”고 傳했다.
최영해記者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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