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務總理室 關係者들은 10日부터 始作되는 國會 對政府質問에 內心 바짝 緊張하고 있다. 議員들의 ‘송곳 質問’ 때문이 아니라 김석수(金碩洙) 總理가 어떤 ‘所信 答辯’을 내놓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金 總理는 5日 國會 本會議 國政報告에서 “韓美同盟은 北韓의 軍事的 冒險을 抑止하고 東北亞의 平和와 安定에도 커다란 寄與를 하고 있다”며 “損傷된 韓美 同盟關係는 다시 復元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2235億원 對北 祕密送金’ 問題에 對해 “各種 南北協力事業을 推進하는 過程을 더욱 透明하게 해 對北政策과 關聯한 國民的 共感帶를 擴散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가지 보고 모두 ‘韓美同盟에는 問題가 없으며, 2235億원 問題는 統治行爲 次元’이라는 靑瓦臺와 政府의 公式態度와는 사뭇 달랐다. 特히 두 發言은 모두 金 總理가 반드시 報告文에 包含시키도록 指示한 內容들이란 後聞이다.
金 總理는 또 지난달 21日 第9次 南北長官級會談 歡迎 晩餐辭에서 北側 代表團을 앞에 두고 “韓半島의 非核化에 關한 合意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促求하는 等 北韓을 批判하는 데도 積極的이다.
意圖的인지는 알 수 없지만 金 總理가 敏感한 國政 懸案에 對해 靑瓦臺 雰圍氣와는 다른 ‘保守的 發言’을 繼續하자 總理室 周邊에서는 “DJ의 懸案對處 方式에 對한 不滿 表示가 아니냐”는 解釋까지 나오고 있다.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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