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黨創黨을 推進中인 정몽준(鄭夢準) 議員 캠프가 漸次 體系를 갖추어가고 있다.
鄭 議員은 26日 ‘新黨創黨 準備 모임’ 名義로 創黨企劃團長에 강신옥(姜信玉·66) 前 議員, 大選企劃團長에 박진원(朴進遠·56) 美國辯護士를 임명했다.
그동안 準備모임 멤버들間의 役割分擔이 제대로 안돼 新黨 準備 作業이 遲延되는 要因이 되고 있다는 自體 反省에서 나온 措置다.
政治權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朴 辯護士는 鄭 議員의 서울대 相對 先輩로 鄭 議員이 留學했던 美國 컬럼비아대에서 經濟學 博士課程을 마친 뒤 美國과 國內 法律事務所 等에서 勤務했다.
이와 함께 現役議員으로 唯一하게 鄭 議員에게 合流한 안동선(安東善) 議員과 이철(李哲) 박범진(朴範珍) 정상용(鄭祥容) 최욱철(崔旭澈) 윤원중(尹源重) 임삼(林森) 前 議員, 金榮作(金榮作) 國民大 敎授, 정종문(鄭鍾文) 前 동아일보 論說室長, 김영백(金榮百) 前 대한석탄공사 監査 等에게도 ‘政治特報’‘諮問役’ 等의 職銜과 分野別 所屬委員會 等을 指定해주기로 했다.
特히 옛 共和黨과 민정당 等 舊與圈의 黨僚 出身으로 잔뼈가 굵은 尹 前 議員은 여러 次例의 創黨과 選擧實務 經驗을 살려 新黨推進 實務作業이 速度를 낼 수 있도록 創黨企劃室長 役割을 맡길 計劃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신상돈 前 스포츠조선 編輯局長은 弘報 및 미디어對策팀長을 맡고 손위 妻男인 김민녕(金民寧)외대敎授가 이끌어온 政策諮問팀은 分野別로 構成된 50餘名의 諮問敎授團과 함께 規模를 漸次 擴大할 方針이다.지역별 모임을 包含, 全國的으로 5萬餘名에 이르는 後援會 組織은 ‘自願奉仕委員會’로 組織化할 方針이라고 한 關係者는 傳했다. 박성원記者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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