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大統領候補가 97年 大選 直前 出刊했던 自敍傳 ‘아름다운 原則’을 補完해 10日 改訂版을 發刊했다.
이 冊에는 李 候補의 母親 김사순(金四純) 女史가 60餘年間 간직해오다 最近 며느리 한인옥(韓仁玉) 女史에게 건네준 李 候補의 初等學校 1學年과 청주중 1學年 때 日記帳이 公開돼 있고, 한 女史와의 結婚式 寫眞 等 50餘張의 寫眞도 함께 실려 있다.
李 候補는 韓 女史가 判決文을 보고 “內容은 둘째치고 文章이 이렇게 얽히고 꼬여서야 무슨 말인지나 알아듣겠어요”라고 指摘하자 그때부터 文章을 쉽고 簡潔하게 쓰는 訓鍊을 始作했다는 逸話도 紹介했다.
李鍾勳記者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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