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主黨의 少壯派 議員들이 장상(張裳) 國務總理指名者의 任命同意案에 反對한다는 趣旨의 聲明을 내려다가 霧散됐다.
民主黨의 少壯派 모임인 ‘새벽 21’ 所屬 朴仁相(朴仁相) 김태홍(金泰弘) 정범구(鄭範九) 송영길(宋永吉) 議員 等 前現職 議員 8名은 29日 저녁 모임을 갖고 當日 人事聽聞會에서 張 指名者의 아파트 僞裝轉入 疑惑 等 道德性에 적지 않은 問題點이 드러났다는 데에 意見을 모았다.
이들은 30日 午前 聲明서 文案을 檢討하기 위해 國會 議員會館의 박인상 議員室에 다시 모였으나 一部 議員들이 “任命同意案에 自由投票를 하기로 한 마당에 그런 聲明을 내는 것은 問題가 있다”며 態度를 바꾸면서 聲明 發表를 하지 말자는 意見이 優勢해졌다는 것.
그러자 聲明 發表 强行을 主張한 一部 人士는 “이런 式으로는 政治改革은 遙遠하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過程에서 정균환(鄭均桓) 院內總務가 朴 議員室에 直接 찾아와 聲明 發表를 挽留했다.
鄭 總務는 “人事聽聞特委 委員들로부터 ‘張 指名者를 批判하는 聲明을 내려는 움직임이 있다는데 聽聞會 途中에 그런 일이 있어서는 곤란하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왔다. 聽聞會에서 徹底하게 檢證할 테니 聲明 發表는 自制해달라”고 當付했다는 것.
少壯派 說得作業에 靑瓦臺가 介入했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한 參席 人士는 “29日 저녁 모임에서의 認准 反對 움직임이 靑瓦臺 쪽에 알려졌고 한 議員은 靑瓦臺 人士로부터 聲明을 내지 말아달라는 電話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傳했다.
金正薰記者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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