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盧武鉉) 大統領候補의 乘用車가 18日 交通法規 違反으로 摘發돼 ‘딱紙’를 떼였다.
盧 候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삼전동 拜命中學校 1學年 9班 一日敎師로 委囑받아 學校로 가던 中 올림픽大路에서 車가 甚하게 밀리자 運轉士가 車輛 通行이 禁止된 安全地帶로 乘用車를 몰았고, 곧바로 交通警察에 摘發된 것. 當時 警察은 盧 候補가 車에 타고 있다는 事實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盧 候補는 授業 時間 直前 艱辛히 學校에 到着해 學生들에게 “빨리 오지도 못하면서 딱紙만 떼였다”고 告白한 뒤 “여러분 같으면 交通 法規를 違反하고라도 約束을 지키겠느냐, 아니면 法規를 지키고 約束에 늦겠느냐”고 물었다.
學生들 中 過半數 以上이 後者에 손을 들자 盧 候補는 “맞다. 좀 더 큰 規則을 지키는 것이 옳다. 約束은 좀 늦더라도 나중에 諒解를 求하면 되지만, 交通規則은 例外를 認定해주기 始作하면 混亂이 생기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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