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盧武鉉) 大統領候補는 10日 前職 國會議員 모임인 헌정회를 訪問해 政治 元老들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
송방용(宋邦鏞·89) 前 議員은 “우리나라가 이만큼 잘 살게 된 것은 自由民主主義와 市場經濟 體制를 信奉하면서 努力해 왔기 때문이다”며 “그런데 우리가 느끼는 盧 候補는 손에 時限爆彈을 가진 사람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盧 候補의 말씀은 가끔 變化가 甚한 것 같다. 政治人의 말은 千金과 같은 것이다. 한마디 한마디에 愼重하고 變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盧 候補는 “憲法冊으로 考試 工夫를 했고 議政活動까지 한 나에게 이런 깊은 誤解가 있다니 아쉽다. 分裂의 歷史에서 비롯된 認識의 큰 壁이 있는 것 같다. 議員 先後輩들에게 誤解가 생기지 않도록, 또 分裂의 文化를 克服하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答했다.
이에 다시 유치송(柳致松) 憲政會長은 “그것은 誤解에서 온 것이 아니라 매우 重要한 指摘이다. 나중에 仔細히 얘기를 나누자”며 자리를 整理했다.
父型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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